요즘은 핸드폰으로 장소만 치면 위성과 직접연결하여 제일 가깝고 좋은 도로를안내해주는 세상..
이곳까지 어디로 왔는지 모르지만 한양 그것도 강서에서 빨리도 왔나보다...

이포보를 가리키는 방향으로 우회전하란다...

이포보를 기념하는 탑인가...암튼 반회전 하라내요...

오토캠핑장 이며 공원이 잘 정리되어 있고 공원 관리소를 지나 올라가니...

저기 상백교 아래 만남을 기다리는 이론박사님이.....

다리에서 접선 후 차를 몰고 주욱 지나니 이렇게 내려가는 길이....

박사님 차가 앞에서고...

잠시내려 원추리꽃도 보고....

그런데 이런 강가에 야생 도라지가 있내요....수년은 될 듯한데....

강건너 저기도 낚시하는 님들도 보이고...

잠시 다리교각아래를 보니 물이 비로 인해 많이 불고 약간의 흐름이...

박사님이 잠시 ...

현재 기온 30도를 웃돌고 있으며 이곳으로 오다 미수님 차가 미끄러워 빠지고
제차로 바를 연결하여 다행이 끌어오렸으니....덥다...후~

이시간이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모두 셋팅 완료..땀을 한 바가지흔들어 흘렸나보다...

어~그런데 미수님이 쎗팅중 한수...8치급의 이쁜 붕어가 지렁이를...축하

미수님 더워도 앞치기를...지렁이에 몇수를 했다지요..
.현재 이곳은 물이 거의 만수이며 물이 찾던 위에는 질어 조금 불편하고 미끄러워 차량 조심...

박사님이 제일 안쪽에 그리고 바로 옆에 미수님...

저는 조금 옆에 자리..중앙엔 4칸대 중심으로 말풀과 물쑤세미 구멍에 36x2 과 38.34 .32.30....

정리가 끝나고 나니 벌써 거의 저녁 7시 박사님의 정성과 미수님의 등심으로...감사합니다...

등심은 살짝익혀야 제맛이라지요...ㅎㅎ 맛나게 얌~냠

넘 맛이 좋아 그만 턱빠지는 줄 알았네요...

저녁을 먹고 막와서 글루텐 미끼개어 달아 놓으니 46대에서 어신.....좀 빠지는

입질이 약간 버벅대내요,,,비가 와서 물이 약간 흐르며~ 흐리고 바닥이 지저분 한 듯...

자에 정확히 ....약간 빠지는데 붕어는 예쁘내요...

박사님과 미수님 다정히 맛난 얘기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며 사진찍어도 모름...근데 덥내요....

제자리 야경이며 불을 밝혀서 ...근데요 모기가 없내요...반바지 입고 반팔에 모기향 하나로 ...

미수님과 박사님의 찌불이 환히....어서 쭈욱 올라와야....

이시간이 밤 9시경 급한 일로 저는 10시에 올라가야 합니다...

여름 더워도 사랑하는 아내와 감악산 임걱정봉을 등반 하였지요...
물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 산과 자연을 사랑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