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님이 보내준 4짜사진입니다.

자에 계측까지해서 보냈으며 이것 외에 46까지 낚았다고 하십니다.

방한에 신경 쓰셔야합니다....춥데요. 추워요....

어디냐고요...멋지지요...

안중의 고가를 막지나야 덕목리 입구로 좌회전합니다.

지가 도착하고 곳바로 민경님 철수를 합니다...감사...

주일 오후 4시반경 보이나요 요래 자리만 잡고 있는데 ...왜 대를 안폈냐고요.

봄에나는 모든 새싹은 독이 없다지요...쑥이 봄향기를 풍기내요.

지난번 갇으면 이곳이 차로 꽉차 있을텐데.... 왜 없냐고요...

기다리다~ 기다리다....바람잘 때를 기다리다 모르겠다 요때가 7시가 넘은 시간...

누가 그랬던가... 바람과 XXX은 밤엔 잔다고 오늘은 구라데요....

어찌하다 지롱이달고 대를 휘둘러 던지고 있자니 뭔가 끌고갑니다.
하염없이 불어대는 바람과 파도에 그만 녹초 차로 갑니다...

일찍자서인가 3시좀 넘어 깨서 바람이 자겠지 ,,,하지만 아~아~뿔사

새벽 4시경 야경도 담아보지만~제발 자라....바람아

저 옆에 함께한 박사님 불러 뛰어가니 역시 박사님....한수

아침이 되었지만 낮은 파도는 여전하고 옆 조사님 입질을 받았으나 헛챔질....

8시경 반가운 분이 등장...화홍호의 지킴이인 대호킹님이 왔내요...

박사님이 낚은 9치급인데 아직 산란을 안했내요...

체고며 틀이 역시 아름답내요...

이론박사님이 화이팅으로 바람과 함께 마감합니다...

언제나 부르면 갑니다...왜냐고요....좋아요 그냥..ㅎㅎㅎ

대호킹님과 마무리 단체사진도 남겨보고....

저도 이내 오늘은 자연 앞에 두손 두발 다들고 마무리 합니다.

지난번 조행기에 찍었던 곳인데 덩그러니 빈자리하나만 있지요..

봄은 벌써 왔지만 아직 조금 이른듯하며 봄바람 동풍.동남풍에는 쥐약..

아~요기는 그래도 장박 꾼 님들이 섬에 진을 치고 있는 곳입니다...

분리수거 장.....이곳은 덕목리 낚시터 내려가기 전에 보시면
마을에서 마련해놓은 것입니다. 부탁건데 이곳까지만이라도 가져다 놓아 주시길 당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