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달려 제방에서 아랫마을을 내려다 봅니다..

나름대로 볼만합니다...

저수위때 재미가 좋은 소류지..
작년에도 이맘때쯤 즐겁게 다녀갔었던곳..
금년엔 물이 더 많이 빠졌네요.. 비좀 빨리 와야할텐데...

대낮에 형수님이 한마리 뽑아냅니다.. 기대 만땅입니다...^^

일단.. 사람 입질부터 하고.....

대 깔고나서 요놈하고 한참 놀아줍니다...

주둥이가 몸의 반이네요...^^

먹고살기 참 힘들것다...ㅎㅎ

일찌감치 미끼달고 케미 꽂아 들이댑니다..

상류는 물 빠진김에 나라시를 해부렀네요...

일찌감치 입질하고.. 전의를 불태웁니다...

대낮같은 밤을 선사한 저 염별한 달놈은 날이 훤한게 밝았는데도
기세가 등등합니다...

열심히 하는척 1

열심히 하는척 2

열심히 하는척 3

아침 일찍 부터 기세가 대단합니다..

형수 두마리.. 플랑 한마리..... - -;;
붕어 안나온 원인은 하도 많아서 생략함.....

잘들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