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km 장흥 노력항으로 갑니다~

뒷좌석까지 3박 4일 짐이 엄청나네요~^^

최고 시속 37Km 오렌지호입니다

원래는 1시간 40분걸리는데 양식어민들의 항의로 속력을줄여 2시간 20분만에 제주로갑니다

아침 일찍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2시간 20분 성산항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갑판에서 한방~^^

우선 반찬거리를 준비하러 동문시장에갑니다~ 갈치 한마리 9만원 좋습니다~^^

2년 전에 와서 더위때문에 낚시를 못했던 애월읍에 대물터 광령지입니다

수위는 70% 정도 물색은 좋은편이네요

상류권은 수위가 낮아서 제방권에 자리했습니다

채말어님 간단 대편성~^^

제방 우안권

낚시자리

대편성.. 2.5 ~ 4.2대까지 10대 수심 2 ~ 3m 지점 옥수수미끼 all

시장에서 사온 갈치조림도 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이넘은 냄새만 맡았네요~^^

여름에 먹는 夏橘(하귤)이랍니다~ 신맛단맛이 납니다

밤에 한라산한테 맞고 일찍 기절하고 새벽에 하는 척합니다~ 채말어님 ^^

이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살특공대 잉순이가 6대를 감아놨네요~ㅠ

아침 일출이 이쁘네요

또..아침을 맛있게 먹고~

이번에도 붕어 얼굴을 못봤네요~ㅠ

꽝치고 나면 낚싯대 걷기 싫지요~^^

뒷 설겆이 중인 채말어님

뱅기가 1분간격으로 무지하게 다닙니다

무너미권의 아지트.^^

상류권이 좋은데 수위가 너무 낮네요

만수위 포인트

자살특공대 잉순이

2자가 넘네요~^^

고향으로 보내주고~

삼세번 만에 마라도에 들어가 봅니다~^^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절대로 비추입니다~
육지에서도 안먹는 홍합만 잔뜩에 꽃게반토막 냉동새우한마리 야채는 양파 몇개가 전부입니다~
짜장면은 휴게소 수준으로 노땡큐입니다.. 6.000원 7.000원 ㅠ

대전에서 제주도가 좋아서 말도없이 제주도로 이사를간 약사 친구를 우연히 운전하고 가다가 길에서 만났네요~
돈 많이 벌어서 담에 가면 존데 델꼬가라~ 친구야~^^

차귀도의 매 바위입니다

원래는 압둘라호를 탈 예정이였는데 마눌님이 무섭다고해서 차귀도 체험낚시배를 잠깐 탓네요

20cm정도의 우럭이 들어가면 나옵니다~ (제주도 우럭은 빨개요) ^^

채말어님도 한수

우럭낚시 마릿수 장원했습니다~ 정말로~^^

자리돔도 한마리

즉석에서 선장님이 회도 떠주고 좋네요

여기는 바다로 물이 떨어지는 정방폭포입니다

정방폭포보다 더 이쁜 소 정방폭포

외돌개도 둘러보고...

여기는 주상전리대 바위의 모양이 마치 일부러 조각을 한 듯 신기합니다

밤에는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야영을 합니다~^^

마지막날 한라산에도 가보고~

멋진 해상 일몰을 보면서 장흥으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