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말어님과 쥴리님.. 열심히 뭘 하십니다...

채말어님표 막창구이..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냥반들은 한시간째 저렇게 쪼그리고 앉아서 굴 궈먹고 있네요..
의자라도 놓고 앉던가.. 뭔 궁상인지 진상인지..... - -;;

참.. 불쌍해 보이는데 좋답니다.....^^

간만에 주백님과 채말어님 함께 하네요...

그렇게 밤은 지나고.....

채말어님.. 간밤에 월척 한수..

권프로님.. 밤새 월척 두수..
주백님.. 월척 두수.. 총 다섯마리의 월척이 세자리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물색이 완전 수돗물입니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쥴리님이 형수님 자리를 잘 만들어 놨네요...

주백님이 따님 산후조리용 쑥을 손수 캐서 말립니다..

주백님도 조만간 할배가 되신다네요...^^

토요일 오후에 쥴리 형수님과 함께 도착한 맨꽝님..
주백님의 아방궁을 공짜로 얻어서 들이댑니다..

민서공주님.. 하루가 다르게 커가네요...^^

이내.. 미소를 짓네요...
좀 만져주고 싶었는데..
집안에 있는놈이라 그냥 인사만 하고 갑니다...

이게 청양 특산물 구기자 인가요??

탐스럽게 생겼습니다..

집중...

맛나게 먹고 모두들 열심히 쪼아보자구.....

긴긴 가을밤이 지났습니다..
어찌 손맛들은 보셨는지...

권프로님 꽝..

형수님 꽝.. (대짜 망태기가 매우 민망함..)
채말어님 꽝.. 주백님 자리 앉은 맨꽝님 꽝..
저도 당연히 꽝..... - -;;

셋다 김칫국만 허벌나게 마신탓에
속만 쓰리네유..... - -;;

주백님표..

이놈들과 막걸리 한사발로 쓰린속을 달래봅니다...

뒤늦게 들이대 보는 형수님.. 그래봐야 개털이고.....

첫날 들이댄 주백님.. 채말어님.. 권프로님 조과.. 월척 다섯마리...

주백님표 월순이...

오늘의 장원 권프로님..
기념으로 한 십년 젊게 만들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