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폼 한 번 잡아보고~^^

고흥 금산면 신전리 앞바다입니다.

기대를 하고 나가봅니다~

박프로의 여섯째 매형이 직접 선장을 합니다.

이런 이쁜섬들이 무지많아요.

날씨도 좋고 파도도 높지않고 좋습니다.

섬 갯바위도 좋은 곳이랍니다.

전복 등 양식을 많이 합니다.

시작으로 장어도 나옵니다~

쓸만한 놀래미도 나오고...

바로 썰어서 연태고량주 한잔~ 죽음입니다~^^

씨알좋은 백조기도 한수하고...

감성돔도 나오는데 씨알이 잘게나옵니다

수심 40m에서 쏨뱅이낚시 들어가면 물고 나옵니다~

신난 채말어님

복어도 씨알이 큰놈이 나옵니다.

열받은 복어~^^

현지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는 매형 큰형님의 거대양식장입니다.

조용한 섬마을 풍경이 좋아보입니다.

전복 양식업으로 1년에 수억씩 소득을 올린다니 할만한 거 같습니다.

어창에 고기들이 늘기 시작하고~

쓸만한 우럭도 나오고 바다고기 백화점입니다~^^

이정도면 먹을만 하지요~^^

모치라는 첨 보는 바다고기입니다~ 숭어하고 비슷하게 생겼네요.

도다리도 나오고...

재미있는 낚시를 하고 거금대교를 건너서 순천으로~

소록도와 금산을 잇는 거금대교입니다.

순천으로 와서 누나가 쏨뱅이 회를 떠주네요~

먹자판으로 갑니다~^^

회를 안먹는 박프로의 술안주는 통 우럭구이~^^

낚시로도 많이 잡았는데 매형 형님께서 그물까지 털어줍니다~^^

금풍생이 (일명 샛서방고기) 고급어종으로 무지하게 비싼 고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