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수지에 많은 조사님이 자리하고 계시네요.

천우아빠 큰형님 일행

필자의 인증샷을 천우아빠 큰형님이 멋지게 박아줬네요.ㅎㅎ

영종도의 유명한 맛집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유수지 상류 한켠에 자리하신 분도 많아요.

필자도 가방과 얼음끌을 내려놓고 포인트 탐색 중입니다~

열심히 지렁이를 달아요~

온 신경은 찌에 가있네요.

터널 넘어에도 조사님이 많아요.

입질이 오는지 쪼아봅니다~

옆 조사님의 조과가 좋네요.

입질이 없자 자리를 옮겨봅니다.ㅎㅎ

얼음낚시에서도 외대를 사용하시는 조사님

필자에 정돈된 채비인데 입질이 딱 한번 밖에 없네요.ㅋㅋ

찌도 딱 맞게 세워놨는데...

입질은 없고 준비해간 군고마를 구워요.

그럼 30분 뒤에 이렇게 맛나게 익어요.^^*

계속되는 지루함보다 자리를 옮기는 현명함.ㅎㅎ

전동 모터를 장착한 얼음끌로 얼음구멍을 뚫어요.ㅠㅠ

그리고 얼마지나 바로 튼실한 붕어를 낚네요.ㅋㅋ

마지막까지 기대하던 찌가 필자를 버리네요~

철수해서 영종도에 있는 조그만 사찰을 찾아봅니다.^^*

사찰에 핀 천리향 꽃입니다... 향기가 천리를 간답니다.

천리향은 꽃이 한달정도 핀다고 하네요.

동백도 피었으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ㅎㅎ

영종도 바닷가는 아직도 쌀쌀하네요.ㅋㅋ

노을빛 창공을 나르는 갈매기도 멋지네요~

노을빛 아래 홀로 선 외로움이 보입니다. &^^

저녁엔 성당도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