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하고 쥴리 형수가 더운지 윗옷을 벗고 채비를 하나 하나 내리고 있습니다. |
도착하고 쥴리 형수가 더운지 윗옷을 벗고 채비를 하나 하나 내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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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옹호는 무궁무궁한 포인트가 산재해 있습니다. 어디든 채비를 내려도 금방 나와줄 것만 같습니다. |
화옹호는 무궁무궁한 포인트가 산재해 있습니다. 어디든 채비를 내려도 금방 나와줄 것만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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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하류권 중앙부근 부들밭은 노려봤습니다. 그러나 채비의 안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
필자는 하류권 중앙부근 부들밭은 노려봤습니다. 그러나 채비의 안착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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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트인 화옹호의 풍경이 시원합니다. |
탁트인 화옹호의 풍경이 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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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랑크톤님의 마지막 얼음낚시 손맛을 위해 화옹호로 맨꽝가족과 쥴리님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
플랑크톤님의 마지막 얼음낚시 손맛을 위해 화옹호로 맨꽝가족과 쥴리님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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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얼음낚시는 쥴리 형수도 그닥 성적표가 좋지 않습니다. |
올 얼음낚시는 쥴리 형수도 그닥 성적표가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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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대호킹님과 경기붕어님입니다. 도착하니 벌써 9치급을 한수 하셨습니다. |
멀리 대호킹님과 경기붕어님입니다. 도착하니 벌써 9치급을 한수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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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이 계신 곳은 얼음이 불안했습니다. 물론 수심이 1미터권이라 아주 위험하진 않지만~ |
두분이 계신 곳은 얼음이 불안했습니다. 물론 수심이 1미터권이라 아주 위험하진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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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질은 좀 괴팍해도 소리는 좀 빽빽 질러도 인간적이고 사람좋고 예의도 잘 알지만 다른 사람 말은 귀막아버리는 고집불통 플랑크톤님 |
성질은 좀 괴팍해도 소리는 좀 빽빽 질러도 인간적이고 사람좋고 예의도 잘 알지만 다른 사람 말은 귀막아버리는 고집불통 플랑크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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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채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벽쪽으로 말풀이 좀 덜 한 곳으로 옮깁니다. |
필자는 채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벽쪽으로 말풀이 좀 덜 한 곳으로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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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필자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얼음낚시 채비~ 오늘이 마지막일 듯 합니다. |
올겨울 필자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얼음낚시 채비~ 오늘이 마지막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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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옹호 풍경과 철새의 풍경이 차분합니다.^^ |
화옹호 풍경과 철새의 풍경이 차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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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는 안나오고 슬슬 소리 질르러 갑니다.^^ㅋ |
붕어는 안나오고 슬슬 소리 질르러 갑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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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자리만 간간히 나오고 소식이 없자 대호킹님도 자리를 하류권으로 옮겨봅니다. |
필자의 자리만 간간히 나오고 소식이 없자 대호킹님도 자리를 하류권으로 옮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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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리님과 형수도 갈대쪽으로 바짝 붙여 자리를 옮겨 봅니다. 뭐 그림만 쥑입니다. |
쥴리님과 형수도 갈대쪽으로 바짝 붙여 자리를 옮겨 봅니다. 뭐 그림만 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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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킹님과 경기붕어님도 하류권으로 모두 들어 오셔서 채비를 정돈합니다. |
대호킹님과 경기붕어님도 하류권으로 모두 들어 오셔서 채비를 정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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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리님이 공수해온 석화로 맛나게 이슬과 함께 점심타임을 보냅니다. |
쥴리님이 공수해온 석화로 맛나게 이슬과 함께 점심타임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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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처음으로 맛보는 석화구이로 모두들 함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올겨울 처음으로 맛보는 석화구이로 모두들 함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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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쥴리 형수도 맥을 못추네요~ 희안하네^^; |
오늘은 쥴리 형수도 맥을 못추네요~ 희안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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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킹님이 작은 붕어 한마리를 화이팅 합니다.^^; |
대호킹님이 작은 붕어 한마리를 화이팅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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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다 왜 우리는 안나오지?? 서로 고민하는 쥴리님 가족!~ |
이상하다 왜 우리는 안나오지?? 서로 고민하는 쥴리님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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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맨꽝의 대편성~~ 가운데 것은 하도 입질이 없어 왼쪽에서 가운데로 옮겨놨다. |
필자 맨꽝의 대편성~~ 가운데 것은 하도 입질이 없어 왼쪽에서 가운데로 옮겨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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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가 걍 바로 올려줄 것만 같은 그림은 참 좋은 곳입니다. |
포인트가 걍 바로 올려줄 것만 같은 그림은 참 좋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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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그림은 아주 예술입니다.^^; 허나 이 자리 주인공께서 빛내주지 못합니다. |
포인트 그림은 아주 예술입니다.^^; 허나 이 자리 주인공께서 빛내주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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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기야 플랑은 주무시고 모든 것을 체념하신 듯^^; ㅋ |
급기야 플랑은 주무시고 모든 것을 체념하신 듯^^;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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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킹님이 9치급 두마리를 들고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
대호킹님이 9치급 두마리를 들고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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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얼음집에 그래도 붕어 좀 많다^^;; 요기 붕어는 참으로 곱습니다. |
필자 얼음집에 그래도 붕어 좀 많다^^;; 요기 붕어는 참으로 곱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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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은 자연으로 모두 돌려 보냈습니다.~ |
자연은 자연으로 모두 돌려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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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삼지 양촌좌대 사장님의 배려로 또 하룻밤 이 좌대에서 하루를 더 묶고 가기로 합니다. |
고삼지 양촌좌대 사장님의 배려로 또 하룻밤 이 좌대에서 하루를 더 묶고 가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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