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차지... 오늘은 부사호로 정했습니다.

겨울에 찾는 부사호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먹거리도 챙기고... 이 순간의 기분이란...ㅎㅎ^^

부지런한 조사님들은 벌써 자리를 잡고 낚시에 열중입니다.

낚싯대를 펴자마자 빈대님이 8치급으로 마수걸이를 한 포인트입니다.

빈수레님은 고민 끝!!... 빈대님의 월세방으로 빈대를...^^

대바기도 셋팅 완료!!... 이 자리에서 3마리가 나왔네요.

아싸~... 빈수레님이 월세방에서 월척급 비닐봉투 출현.^^

그래도 주위에선 간간히 입질은 해주는 듯 합니다.

첫끝발?...?끝발?

옮겨?.. 말어?.. 옮겨?.. 말어?.. 옮겨?.. 말어?

헉! 주차된 차량이 끝이 없어 보입니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으셨네요.

가는 겨울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빈수레님은 빈구멍만 남기고 어딜가셨네요??

결국 호반 별장에 새살림을 내셨습니다.^^

뚫어져라!!... 이대로 그냥은 못가지요!!

이쁜 붕어 4수... 주말팀 총조과입니다.

그래도 비늘에선 제법 어른스런 느낌이 납니다.

오늘은 요놈이 제일 크다는... 8치급

고향앞으로... 봄에 다시 만나자~

올겨울 마지막 얼음붕어가 될 듯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