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올릴수가 없어서 ↓요기다가 응모게시판-조행기(여행)란에 “장찌의 찌오름 구경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려봅니다.. 구경하세요~~^^(회원가입 안해도 볼 수 있어요~)
http://cafe.naver.com/moefishi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14

어수정 낚시터 정보
대 표 조용규
전 화 031-964-0092, 010-7762-0092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519
어 종 노지:송어(겨울철), 하우스:붕어전용
입어료 노지:10,000원(손맛터) / 하우스:10,000원(손맛터)
수 질 1급 계곡수
노 지 좌대수 노지 700여평 좌석 60여석 산속잡이터
노 지 칸 수 2.1 ~ 3.2칸
노 지 수 심 평균 2.2~2.3m
노 지 어 종 붕어전용
노 지 미 끼 떡밥, 어분, 지렁이
하우스 좌대수 편도 20석(중층, 내림 금지)
하우스 칸 수 2.2칸까지
하우스 수 심 1.8 미터
하우스 어 종 붕어전용
하우스 미 끼 떡밥, 어분, 지렁이, 구데기


약 2개월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수정낚시터..
경품이 없어서인가 손님이 너무 없네요..
장찌(부력조절 찌)를 가지고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녀봤는데..
시간을 많이 낼 수가 없어서 요즘은 주로 손맛터를 찾습니다..
왠만한 손맛터에서 지금 쓰고 있는 장찌와 채비로 충분히 몸통까지 올려주지만..
어수정만큼 몸통까지 올린 상태에서 오랫동안 버텨주는 곳은 드문 것 같아요..
이날(10. 25. 토)은 처음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하우스로 들어가 봅니다..
흠..
저녁 6시부터 시작했는데 8시 정도 까지는 너무 입질이 많아서(바닥에 닿기까지 계속 건드려서 찌가 예쁘게 내려가질 못함, 어분만 딱딱하게 해서 바닥에 가라앉힘) 조금은 짜증이 나네요..
8시 이후는 던지고나서 5분안에 몸통까지 올리고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10번 투척하면 몸통까지 올라오는 입질은 100%..
버티기는 대략 6-7번정도..(참고로 찌 다리에 편납을 감은 자립찌 형태이므로 쓰러지지는 않음)
솔직히 너무 올려대니까 금방 질리네요..
결국 식사시간 빼고, 야구 좀 본 시간 빼고..
대략 2시간 정도 찌맛보고 9시쯤 대를 대를 접습니다..
참고로 올해 하우스 사장님께서 싸~악 공사를 했다고 하네요..
솔직히 작년까지 간간히 몇 번 갔을 때는 조금 지저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깨끗해 졌습니다.. 하우스 안에 대형 난로를 비롯해서 식당, TV까지..
적극 권장입니다..
아..
장찌 채비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알려주실 겁니다..
혹시 사장님과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알려드리는데요..
걍.. 단골손님과 낚시터 사장님의 관계입니다..
하도 손님이 없어 힘들어 하시는 것 같기에 안쓰러운 맘에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