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강원 춘천댐 신포낚시터 [2017.10.18]   


아쉬움에 다시


가을을 맞이해서 춘의호가 궁금해서 다시 올라갑니다.

의암댐의 좌대들은 모두 철수를 한 상태여서 아쉬움이 더욱 커져갔으며

춘천댐 수문을 건너가니 예전의 명성을 자랑하던 수상좌대들이 대부분 철거가 된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 한창 대물을 바라는 조사들의 발길을 잦았을 것인데

철거가 되어서 포인트 마다 횅한 모습이 지난날을 생각하게 합니다.

자꾸 없어져만 가는 댐 낚시 좌대들

갈 수록 그 그리움과 아쉬움이 가슴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아미 올해를 마지막으로 춘천댐 좌대들은 모두 철거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대물터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영업을 하는 신포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신포낚시터도 아마 올해 안으로는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아쉬움이 시간만 나면 찾는 것 같습니다.

만수위의 신포낚시터는 상류권 수초대 수심도 1.2-1.5미터권 정도이며

분위기는 언제봐도 그렇듯이 최상입니다.

춘천댐을 처음 찾는다는 해피돌이님도 한껏 고무된 모습입니다.

상류권 수사좌대에서 수초칼로 수초작업을 조금 하고 난 후 대편성을 해 봅니다.


가을 햇살이 따뜻하고 정말 낚시 여건 좋은 상태입니다.

요즘은 이상하게 밤낚시에 대물이 나오는 확률 보다는

오전낚시와 오후낚시에 대물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떡밥을 잘 개어서 부들수초 사이의 구멍에 잘 넣어 놓고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입질이 오지 않아도 아무런 불평들이 없습니다.

그냥 한 번 찌를 올려 주면 좋겠다는 바람들 뿐 입니다.


해가 지고 긴장을 해 봅니다.

전자캐미불을 밝히고 잔뜩 찌를 응시해 봅니다.

밤은 깊어가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자정 넘어까지 낚시를 해 보지만 입질이 없어서 휴식을 취합니다.

요즘 밤낚시에 별로 입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철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춘천댐 신포좌대입니다




상류권 부들 수초에서 대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분위기 최고조 입니다




수초와 좌대가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을향이 가득한 신포낚시터 입니다




부들 수초속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만수위여서 수심도 좋네요




분위기 익어 갑니다


아침에 다시 시작을 해 봅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안개가 살짝 걷힐 무렵에 한수 나와줍니다.

안개가 걷히고 햇살이 퍼지면서 한수 더 나와줍니다.

씨알이 조금 아쉽습니다.

대물을 만나기 위해서 홀로 하룻밤을 더 있어 봅니다.

필자가 신포낚시터에 있다고 하니 응원군이 찾아 옵니다.

가을 향기 가득한 신포에서 하룻밤 더 보냈습니다.

철수를 해야 하는데 아쉬움만 더해 갑니다.


이런 좌대들이 사라진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대물터의 명맥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없어지기 전까지 시간만 나면 계속 찾을 것 같습니다.

신포낚시터가 사라지기 전까지

신포낚시터에 추억이 있는 회원님들은 사라지기전 그 마지막 향기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춘의호의 명성이 그리워 질 날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 춘천댐은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춘천댐에서 댐낚시의 풍류를 아는 조사들은

그 아쉬움이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춘천댐 신포낚시터에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철수하지만 사라지기전 다시 한 번은 올라 올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 옵니다




붕어도 나와주네요




물안개 장관입니다




신포의 아침 물안개는 환상적입니다


아침에 다시 시작을 해 봅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

안개가 살짝 걷힐 무렵에 한수 나와줍니다.

안개가 걷히고 햇살이 퍼지면서 한수 더 나와줍니다.

씨알이 조금 아쉽습니다.

대물을 만나기 위해서 홀로 하룻밤을 더 있어 봅니다.

필자가 신포낚시터에 있다고 하니 응원군이 찾아 옵니다.

가을 향기 가득한 신포에서 하룻밤 더 보냈습니다.

철수를 해야 하는데 아쉬움만 더해 갑니다.


이런 좌대들이 사라진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대물터의 명맥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더욱 아쉽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없어지기 전까지 시간만 나면 계속 찾을 것 같습니다.

신포낚시터가 사라지기 전까지

신포낚시터에 추억이 있는 회원님들은 사라지기전 그 마지막 향기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춘의호의 명성이 그리워 질 날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지금 춘천댐은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춘천댐에서 댐낚시의 풍류를 아는 조사들은

그 아쉬움이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춘천댐 신포낚시터에서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철수하지만 사라지기전 다시 한 번은 올라 올 것 같습니다.




좋네요




하류권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이곳도 포인트 여건 좋습니다




부들 수초포인트에서 대물이 움직입니다




대형 떡붕어를 잡고 기념촬영




신포 월척을 들고서 기념촬영




취재팀 조과




잘생긴 붕어를 오래 보고 싶습니다




정말 깨끗합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춘천댐 신포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7년 10월 17일(화) - 18일(수)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강원도 춘천댐 신포낚시터

* 수 심 : 1.2 - 1.5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글루텐 떡밥

* 조 과 : 32센티급 1수 외 3수

* 동 행 : 해피돌이님 윤슬님

*** 신포낚시터 조황문의 : 033) 243 - 8351, 019 - 203 - 6009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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