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안성 두메지 [2016.10.19]   


낮 오후 밤까지


가을철 호조황을 보여주는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가을철 조황이 좋아진 이유는 지난주 치루어진 안성 시장배 낚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량 방류로 인한 자원조성 덕분으로 보여집니다.

대회에서도 월척급이 경합을 버릴 정도로 낮시간에도 붕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메지는 지금 모든 좌대들을 겨울철 물낚시에 대비해서 이동 배치시켜 놓은 상태이고

대부분 좌대들은 주차를 하고 바로 진입이 가능토록 해 놓았습니다.

이런 배치로 내년 봄까지는 좌대 이동없이 운영할 예정입니다.

호조황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관리소 앞 수심 3미터권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낮시간에 밑밥과 미끼용을 차질게 개어서 낚시를 해 봅니다.


30분 정도 지나면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낮시간은 향어들이 주로 나와서 강한 손맛을 보여줍니다.

초보자도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오후시간이 되면서 떡붕어와 붕어도 섞여 나오기 시작하더니

전자찌 불을 밝히는 초저녁에는 잡어의 입질도 전혀 없고

깔끔한 입질이 이어지는데 챔질을 하면 월척급 바닥붕어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찌올림은 조금 약하게 이어지는것이 요즘 특징입니다.

낮부터 시작된 입질과 화이팅은 밤까지 이어졌으며 밤이 늦은 시간에는 입질이 뜸했습니다.




가을철 대량방류로 인해 호조황을 보여주는 안성 두메지 전경




관리소 앞은 새롭게 단장을 했습니다




겨울철까지 계속 이렇게 운영됩니다




칠장리권도 좌대를 재배치 했습니다




주차하고 바로 입실이 가능한 수상좌대들 입니다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주는 동막골 전경




이곳은 조용한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동막골도 잔교좌대가 배치되어 노지낚시를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별장터 수상좌대도 주차하고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별장터의 이곳도 좋은 포인트 입니다




취약지구 포인트는 조용한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중층낚시는 아직도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애장골에는 개인형 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관리소 앞에서 낮시간에 쉼없이 나옵니다




주로 향어가 낮에 나오면서 강한 손맛을 보여줍니다




오후 시간 붕어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초저녁에 확실히 붕어가 붙어 줍니다














바닥붕어는 수심이 좋아서 힘도 좋습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에도 잔입질을 버텨 내면 다시 붕어와 향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침 낮 오후 밤까지 입질이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두메지 입니다.

두메지는 겨울철 물낚시를 위해서 계속해서 대량 방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자원이 풍부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을철 손맛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두메지에서 떡밥만 조금 차질게 쓴다면 누구나 쉽게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위와 계속되는 자원조성

관리소 앞과 칠장리권 애장골권은

모두 주차를 하고 진입이 가능하도록 좌대를 배치해 놓았기 때문에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요즘 낚시하기 너무 좋은 계절 입니다.

가을철 물낚시의 재미를 두메지에서 한껏 느껴 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낚시대는 많이 편성하지 말고 한대나 두대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에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는 두메지 시네마좌대 내부




화장실도 깨끗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찡하게 손맛 봤습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10월 18일(화) - 19일(수)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 두메지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5척

* 미 끼 : 어분 보리계열에 글루텐 섞어서 주물러 찰질게 사용

* 조 과 : 붕어 향어 50여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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