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터 [2016.09.10]   


이쁜 붕어들


명절 연휴가 다가 오면서 취재를 다니느라 몸 고생이 많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스케쥴 따라 움직이다 보니 많이 지친 것 같습니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지만

요즘 조황이 기복없이 좋은 상태라고 해서 이번주 마지막 취재로 각평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오전시간이어서 전날 낚시를 한 조사들은 모두 철수한 상태여서

제방권 수상좌대에 자리를 잡고 낚시에 임합니다.

처음에는 부슬부슬한 떡밥을 단단하게 둘러서 밑밥질을 합니다.

붕어가 온 것 같아서 더 주물러서 차질게 사용을 하니 찌를 멋지게 올려 줍니다.

챔질을 하니 힘을 쓰면서 나오는데 힘이 좋습니다.

뜰채에 담아보니 정말 흠없이 깨끗한 붕어가 나옵니다.

일단 몸은 피곤하지만 깨끗한 붕어의 얼굴을 보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계속해서 낚시를 해 보는데 연속 붕어들이 나오는데 붕어 상태가 너무 좋습니다.

힘도 좋고 상처없이 깨끗하고 이쁜 것이 더욱 좋으 것 같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입질이 빈번하게 들어 왔는데 눈도 피로해지고 머리도 띵해 옵니다.

밤낚시를 오기로 해보지만 입질이 들어와도 제대로 챔질을 못합니다.

아직 원하는 마릿수를 잡지 못해서 계속 힘든 몸으로 낚시에 임해 보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아서 편안한 수상좌대에서 기절 하듯이 잠이 들었습니다.




가을 시즌 만수위 수준에서 고른 조황을 보여주는 각평낚시터 입니다




상류권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




상류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




신설된 개인용 잔교좌대 입니다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형좌대 입니다




제방권에도 수상좌대가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제방권 좌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밑밥질 1시간 정도에 첫 입질을 받습니다




붕어가 흠없이 깨끗하고 이쁩니다




힘좋은 놈을 걸었습니다




강한힘을 자랑하는 깨끗하고 이쁜 향어입니다




해 질 무렵에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밤에 붕어가 나오는데 몸이 너무 아파서 포기합니다


아침 동틀 무렵에 일어나 보니 몸이 한결 가볍습니다.

밤낚시 상황을 알아 보기 위해서 한바퀴 돌면서 전날 밤 조황을 채크해 봅니다.

대부분 조사들이 만족스러운 모습이었으며

상류권에 자리잡은 노부부 조사님은 대박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할머니 혼자서 70여수는 한 것 같아 보이며 할아버지도 40수는 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조사들이 만족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관리소 앞에 아침에 온 조사님은 쉴세없이 향어와 잉어를 걸어 냅니다.

두 시간 정도에 20여수 이상의 조과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바로 화이팅을 보여주었습니다.

특별한 포인트 없이 전역에서 고른 입질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을을 맞이하면서 활발한 입질과 풍성한 조황을 보여주는 이천 각평낚시터.

깨끗한 시설과 안정적인 조황관리

긴 연휴에 영동고속도로 덕평톨게이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각평낚시터

귀성과 귀경길에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연휴에 지친 몸은 각평낚시터에서 힐링으로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밤낚시를 한 조사들을 둘러 봅니다 많이 잡으셨네요




개인용 좌대에서도 손맛을 보았습니다




아침에 바라 본 제방권 좌대가 이쁩니다




이곳이 대박이 났습니다




할머니조사님이 혼자서 70수 정도 한것 같습니다




할아버지 조사님도 한대로 엄청잡았습니다




모두들 손맛을 충분히 본것 같습니다




대형좌대에서 밤낚시를 즐긴 조사의 살림망




관리소 앞 아침에 온 조사가 신나게 잡아 냅니다




잠깐 동안 이정도 잡았습니다




몸 아픈 필자는 제대로 낚시를 못했네요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9월 8일(목) - 9일(금)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경기 이천 소재 각평낚시터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 미 끼 : 어분 보리계열 글루텐

* 조 과 : 몸이 아파서 부족한 조과 20여수

*** 각평낚시터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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