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안성 두메지 [2016.08.04]   


더위를 이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휴가시즌입니다.

어디로 갈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이왕이면 낚시도 하면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것이

휴가를 맞은 조사들의 생각일것 같습니다.

바다로 산으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지만

돌아 오는길에 하루 정도는 아니면 떠나기 전 하루 정도는

가족과 함께 낚시터에서 즐겨 보는것도 좋은 재미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안성 두메지는 휴가시즌에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시설과 장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넓은 수면에 떠 있는 수상좌대에 가족과 즐기는 하룻밤의 여유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청량제가 될것 같습니다.

여름철 본인도 휴식이 필요한것 같아서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두메지에 도착해서 일단 샤워실에서 시원한 지하수 샤워를 하고 나니

한 여름 무더위가 싹 잊혀지는 느낌입니다.

홀로 중층잔교에서 중층낚시를 즐겨 보니 입질도 잘하고 손맛도 짱짱합니다.

파라솔속 그늘에서 잠시 중층낚시로 근간 보지 못했던 손맛을 모두 본것 같습니다.

오후시간에 관리소앞 수상좌대로 이동을 해서 깊은 수심에서 내림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몇번의 집어로 바로 떡붕어와 향어들이 붙기 시작합니다.

손맛도 좋지만 무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서

좌대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콘을 가등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시원한 에어콘 틀고 스카이라이프 방송 보면서 더위를 식혀 봅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시원한 맥주도 한잔 마셔 봅니다.

휴가거 별거 있나요,

시원하고 편하면 휴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두메지에서 제공하는 맛난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휴가철 시원한 즐거움이 있는 두메지입니다




두메지 칠장리권에 배치되어 있는 수상좌대들 입니다




동막골 상류권 계곡은 낮시간 휴식하기 좋습니다




언제나 꾸준한 동막골 전경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동막골 수상좌대들 입니다




별장터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는 연안에서 진입이 가능합니다




별장터 최고의 분위기 포인트




별장터에서 바라 본 중층좌대 전경




뵬정토애서 야영이 가능한 포인트 입니다




관리소앞 수상좌대들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수상좌대 내부 전경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개인형 좌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대로 편성해 봅니다




낮시간에 신나게 입질을 해 줍니다




떡붕어 씨알이 좋아 졌습니다




쌍걸이로 손맛을 보여줍니다




이런 체형은 힘이 엄청 납니다




낮낚시에 손맛을 보는 조사님 모습




해 질 무렵에 힘찬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힘좋은 향어 입니다


밤이 되면서 입질은 계속해서 이어지는데 떡붕어 입질이 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떡밥을 건탄처럼 단단하게 개어 사용하니 향어와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새벽 1시경이 되기 전까지는 꾸준하게 입질을 해 줍니다.

새벽 1시경이 넘으면 입질이 소강 상태를 보여서 다시 시원하게 좌대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아침 6시경까지 휴식을 취하고 다시 채비를 던져 보니 아침에 붕어와 향어가 힘있는 입질을 해 줍니다.

햇살이 정면으로 뜨면서 아침 손맛 잠깐 보고 철수를 했습니다.

지금 수온이 많이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떡붕어들이 많이 입질을 합니다.

가족과 함께 할 경우 처음 낚시를 접하는 가족들이 쉽게 떡붕어와 향어의 얼굴을 볼수 있습니다.

처음 낚시하는 가족들에게 재미있는 낚시 체험을 시켜보세요.

정말 재미있어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휴가기간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가족들과 함꼐 하는 조사들이 많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수상좌대 예약은 반드시 전화 예약을 확인 해야 하며

연안 노지에도 텐트를 치고 야영핡돗이 몇군데 있으니 문의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재미 있는 시간이 될것 입니다.

두메지 도착해서 덮다고 느껴지면 바로 지하수 샤워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원할것 입니다.




밤에는 향어가 더욱 커지고 바닥붕어도 나옵니다




아침에 다시 입질이 이어집니다




홀로 즐긴 낮과 밤낚시 조과




시원한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어 낚시 전후 시원한 샤워를 즐길수 있습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8월 3일(수) - 4일(목)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 소재 두메지

* 수 심 : 2 - 4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 미 끼 : 어분 떡밥 주물러서 콩알로 사용 밤낚시는 건탄으로 사용

* 조 과 : 붕어 잉어 향어 떡붕어 50여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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