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안성 두메지 [2016.06.26]   


즐거움이 가득


금요일 오후마다 요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수지로 갈것인가 수로로 갈것인가 고민을 하는데

모기를 싫어하는 마눌님 때문에 수로는 거의 포기를 하는 편입니다.

저수지는 비가 오지 않아서 배수를 계속 하기 때문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이번주 마눌님 손맛을 위해서 주말에 과감하게 두메지를 찾았습니다.


주말이기 때문에 수상좌대는 모두 예약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눌님과 조용한 별장터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빈대님도 휴식을 함께 하고 싶다고 먹거리 잔뜩 챙겨서 찾아 왔습니다.

점심 무렵 대편성을 마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물가에서 낚시를 해 봅니다.

파라솔만 펴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겁게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떡밥을 건탄 처럼 단단하게 사용을 하니 오후시간부터 향어 잉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상하게 본인과 마눌님 자리에서는 잘 나오는데 중간에 낀 빈대님은 입질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빈대님이 준비해온 맛난 먹거리로 저녁을 해결하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밤 9시경부터 본격적으로 입질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마눌님은 연속으로 향어를 걸어 내었고 본인도 향어와 붕어를 걸어 냅니다.

이런 입질은 자정이 넘어가면서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일단 입질이 뜸한 시간에 편하게 휴식을 취해 봅니다.

두메지 노지는 야영 공간이 많아서 캠핑낚시도 적격입니다.

4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동틀 무렵에 나와서 낚시를 해보니

몇 번 떡밥이 들어가니 또 다시 아침 입질이 이어집니다.

주말에 많은 조사들이 두메지를 찾았지만 모두들 즐거운 모습입니다.

항상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다니는 출조지만

이번 만큼은 마눌님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손맛을 실컷 보더니 가끔이 주말이 이런 곳도 오자고 합니다.


배수기에 손맛 보기가 힘든 시기에 충분한 손맛을 본 마눌님이 두메지를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

초보들도 쉽게 손맛을 볼수 있는 안성 두메지

어종도 다양해서 낚시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두메지 입니다.

뜨거운 여름철이지만 넓고 시원한 두메지 물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두메지 관리소 앞 수상좌대들 모습




취재 도중에도 화이팅을 목격됩니다




조용한 별장터 포인트 입니다




이곳은 취약지구 포인트 입니다




잘 정리된 칠장리권 전경




칠장리권에 자리 잡은 보급형 좌대들 모습




칠장리권 골자리 포인트의 멋진 좌대들




주말이라 많은 조사들이 연안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동막골 포인트 입니다




언제나 안정적인 조황을 보여주는 동막골 입니다




별장터 연안에서 진입이 가능한 수상좌대들 입니다




멋진 포인트 입니다




취재팀은 별장터 노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노지 포인트도 조사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동막골 노지에도 조사들이 많이 왔습니다




오후시간에 입질이 들어 옵니다




밤낚시에 나온 바닥붕어입니다




밤에도 열심히 손맛을 보더니 동틀 무렵에 또 손맛을 보는 마눌님




힘이 장시인 향어 입니다




취재팀 옆 노지포인트에서 아침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마눌님과 신나게 손맛 봤습니다




안성 시장배가 열리는 안성 두메지 입니다




중층낚시 잔교는 인기 절정입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6월 25일(토) - 26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 두메지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3.2칸 쌍포(마눌님) 13척 내림대

* 미 끼 : 어분 곡물류을 낮사긴은 단단하게 사용하고 밤에는 주물러서 말랑한 콩알로 사용.

* 조 과 : 붕어 잉어 향어 40여수

* 동 행 : 빈대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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