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고담지 [2016.06.21]   


확실한 조황


배수기에 저수지 이곳 저곳 무료터를 다녀 보았지만 제대로 붕어 얼굴 보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가끔 외도로 관리형 낚시터에서 손맛을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천 소재 고담낚시터는 붕어전용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확실한 조황관리로 인해 제대로 낚시만 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손맛과 찌맛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담낚시터 조황을 알아 보기 위해서 낮부터 밤까지 다음날 오전까지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밤낚시는 수심이 낮은 관리소 앞쪽 포인트에서 자정이 지나면서

나온다고 해서 필자는 깊은 수심이 좋아 보여서 하류권에 위치한 잔교좌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오전 11시경이 넘어가면서 대편성을 마치고 햇살을 뒤로 하면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20분 정도 밑밥질을 하고 나니 찌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떡밥을 차질게 해서 콩알낚시로 시도해 봅니다.

찌가 껌벅거리더니 이내 상승을 해서 찌 몸통까지 찌가 올라 옵니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깊은 수심에서 힘좋은 월척급 붕어들이 나옵니다.

대체적으로 씨알들이 거의 월척급이 넘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올라 오는 찌를 보다보니 더운지도 모르고 시간이 지나 갑니다.

이런 입질을 해가 지가 캐미를 꺽고 나서야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낮낚시에 손맛 찌맛 다 본 것 같습니다.

낮에 여유롭게 손맛과 찌맛을 다 보고 나니 밤낚시가 소원해 집니다.

두번의 멋진 찌올림을 보고 나서는 일단 휴식이 필요합니다.

자정 넘어 휴식을 취합니다.




요즘 호조황을 보여주는 이천 고담낚시터 입니다




최하류권은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3.2칸 쌍포를 편성해 봅니다




평일이지만 조황관리를 위해서 방류를 합니다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거의 월척급으로만 나옵니다




더위가 싹 물러갑니다




씨알 정말 마음에 듭니다




관리소 앞 포인트에 조사들이 많이 들어 왔습니다




가족단위로 쉬기 편한 수상방가로 입니다




관리소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으세요




이곳도 요즘 호조황을 보입니다




고른 입질을 보여주는 수상좌대입니다




필자의 포인트




오후시간에 더욱 활발한 입질을 보였습니다




캐미불을 밝혀 봅니다


깨끗한 수상방가로에서 시원한 밤을 보냈습니다.

오전 5시에 다시 일어나 낚시를 해 봅니다.

동이 터오면서 입질이 폭발하게 시작합니다.

미끼가 들어가면 조금 있으면 바로 찌를 올려 줍니다.

더 이상 붕어를 잡을 의미가 없어서 관리소 앞을 둘러 보니 밤낚시에 대부분 손맛을 본 것 같아 보입니다.

아침에도 연신 붕어들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한 조황관리소 붕어낚시 마니아들에개 사랑받는 이천 고담낚시터

고담낚시터의 평일은 대부분 붕어낚시 마니아들이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찌맛과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고담낚시터

확실하게 붕어낚시를 조용히 즐기고 싶으면 고담낚시터가 제격일 것 같습니다.

낮에는 깊은 수심 밤에는 낮은 수심 골른 입질을 보여주는 고담낚시터에서 재미있는 붕어낚시를 즐겨 보세요.




동틀 무렵부터 또 시작됩니다




동틀 무렵에 관리소 앞에서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잔교에서도 아침에 연신 나옵니다




재미나게 손맛들 보네요




필자 자리는 소나기 입질이 들어 옵니다




아침에는 더욱 깨끗한 붕어들만 나옵니다




길가쪽 잔교좌대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의 묵직한 살림망




많이 손맛 보셨네요




필자도 엄청나게 손맛 봤습니다




모든 편의시설을 다 갖춘 수상방가로 입니다 에어콘도 있어요


[고담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6년 6월 20일(월) - 21일(일)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 이천 고담낚시터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이봉 떡밥채비

* 미 끼 : 어분 곡물류 글루텐 (집어 후 어분에 글루텐을 섞어서 주물러 콩알로 사용)

* 조 과 : 붕어 60수 이상

*** 고담지 조황문의 : 031) 634 - 0877 / 018 - 301 - 5721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