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란시작 터졌음
계곡형 대형지의 경우 산란시기가 조금 늦어지지만
한번 산란이 시작되면 이 산란은 한달 이상 이어지는것이 특징입니다.
안성 두메지의 경우도 산란떄의 장관을 보노라면 입이 쩍 버러질 정도입니다.
정말 이렇게 붕어들이 많은것일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두메지 연안에서 산란의 징조가 보인다고 해서 두메지 그 산란의 시작을 느껴 보고 싶었습니다.
선거날 마음의 투표를 하고 두메지를 찾아 갑니다.
선거일날 이어서 그런지 제법 많은 조사들이 좌대와 노지에서 철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칠장리권 보다는 동막골 버드나무 숲이 좋을것 같아서
동막골 연안에서 진입이 가능한 수상좌대에다가 대편성을 하고 연안을 둘러 보니
연안에 버드나무와 삭은 수초대에서 산란을 시작합니다.
수심 80센티 정도에서 떡붕어들이 한꺼번에 움직이는것이 포착됩니다.
짧은대를 편성해서 수몰나무 사이에 붙여 봅니다.
채비가 들어가니 바로 입질을 해 줍니다.
산란을 시작하기전에 먹어 되는지 먹성도 좋습니다.
향어 붕어 떡붕어들이 쉴세없이 먹이 활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오후시간 바람이 불면서 연안에서 산란 징후를 보이던 붕어들이 빠져 나갑니다.
전자찌 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돌입해 봅니다.
초저녁에 붕어가 나와 줍니다.
이후로 밤이 깊어가면서 떡붕어 우주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찌를 멋지게 올려 주거나 끌고 갑니다.
미끼가 들어가면 바로 바로 찌를 올려 줍니다.
찌불 구경은 밤낚시에서 양껏 한것 같습니다.
낮부터 낚시를 해서 밤낚시는 오래하지 못화고 일단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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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산란이 시작된 안성 두메지 관리소 앞 전경
별장터는 분위기가 아름답습니다
애장골은 밤낚시 포인트 입니다
본격적인 중층낚시 시즌입니다
칠장리권 상류권
칠장리권 상류에서 바라 본 전경
연안에 포인트 좋고 수상좌대도 걸어서 입실 가능합니다
건너편도 주차를 하고 바로 낚시 야영가능합니다
동막골 상류는 산란 시작했습니다
동막골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 입니다
주차후 걸어서 진입이 가능한 수상좌대들 입니다
대형좌대들은 가족과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곳도 주차후 바로 입실가능 한곳 입니다
최고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별장터 수몰나무 포인트
점심 먹고 연안에서 잠시 즐겨 봅니다
힘좋은 향어로 재미 좀 봤습니다
오후시간 수상좌대에서 밤낚시를 준비했습니다
해 질 무렵에 바닥붕어가 나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연안을 살펴보니 아침부터 연안에서 본격적인 산란이 시작됩니다.
다시 짧은대를 가지고 연안 버드나무 포인트를 공략해 봅니다.
햇살이 퍼지면서 미끼가 들어가기 무섭게 입질을 해 줍니다.
떡붕어도 밤낚시 보다 씨알이 좋아졌으며 바닥 토종붕어 월척도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란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산란시기는 낮낚시는 수심이 낮고 수초나 버드나무가 있는곳에서 낚시를 하고
밤낚시는 수심인 깊은쪽 수상좌대에서 낚시를 해 본다면
하루 종일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메지의 산란은 대체적으로 한달이상 지속 되기 때문에
산란특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미있는 낚시가 가능한곳 입니다.
이제 시작된 두메지 산란
굶주렸던 손맛을 두메지에서 원없이 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바닥 걸림이 있고 하니 외봉채비를 이용하는것이 더욱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미끼는 어분에 포테이토계)열과 글루텐을 섞어서 사용하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칠장리권 상류 동막골 상류 버드나무 포인트 별장터 버드나무 포인트등
다양한 포인트가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서 든지 재미있는 노지낚시를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란이 시작된 두메지에서 봄철 개운한 도다리쑥국 같은 손맛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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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아침에 노지 포인트 조황을 재확인해 봅니다
잘 나옵니다
떡붕어 힘 좋아요
바닥토종붕어 월척급도 나옵니다
많이 잡았네요 혼자서^^
멋진 포즈
관리소앞 수상좌대 조과
깨끗한 수상좌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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