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를 이긴다!
이번주부터 낚시로 안게 된 친구가 7월말까지 휴가라고 합니다.
친구가 픙광좋은 두메지의 수상좌대에서 에어콘 틀고 낚시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싶다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찾아 간 두메지.
평일임에도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수상좌대들에 가족단위 연인과 함께 하는 조사들이 자리를 많이 잡고 있었는데
흐리고 무덥고 더운날씨 때문인지 대부분 에어콘을 가동하고
수상좌대에서 휴식을 취하는것 같아 보였고
강성의 조사는 무더위에 맞서서 신나게 손맛을 보고 있었습니다.
낮시간에 채비를 드리우면 바로 찌를 밀어 올립니다.
토종붕어와 떡붕어들이 사정없이 찌를 밀어 올려 줍니다.
비록 씨알은 크지않지만 손맛은 충분히 볼수 있을 정도 입니다.
더우면 좌대에서 에어콘 틀고 쉬다고 몸이 식으면 다시 콩알낚시를 해보는데
정말 찌올림은 예술입니다.
오후시간이 되면서 햇살이 정면에 걸치면서 너무 더워서 해가 질 무렵까지 휴식을 취했습니다.
해가 서산에 넘어가면서 다시 낚시를 시작했는데
옥수수채비에 향어가 강한 손맛을 보여주었고
완전히 밤이 되면서 토종붕어와 바닥붕어들이 옥수수 미끼에 찌를 멋지게 올려 주었습니다.
여름철인데도 힘은 대단할 정도 입니다.
밤이 깊어가면서 저기압대가 형성되어서 인지 자정 넘어서면서는 전체적으로 입질이 주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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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낚시로 적격인 안성 두메지입니다
수위는 줄었지만 아직 여유로운 낚시가 가능합니다
동막골의 이쁜 전경
연안 골자리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 입니다
산쪽 골자리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 입니다
배를 타기 싫으면 차로 이동할수 있는 수상좌대도 있습니다
최고의 분위기 입니다
호젓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텐트치고 낚시도 할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습니다
이곳도 조용함을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칠장리권도 골자리를 따라 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옥수수채비를 사용해 봅니다
휴가기간이라서 함께 한 친구 입니다
건너편에서 화이팅이 낮에 이어집니다
역시 능서사장님은 대단하십니다
오후시간에 향어가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미불을 밝히기 전에 손맛을 보여줍니다
밤에는 옥수수에 토종붕어가 나옵니다
여름밤 시원한 호숫가에의 수상좌대에서 새벽에 마시는 시원한 캔맥주로 휴가의 기분을 달래었고
동틀 무렵에 다시 나와 낚시를 해 보는데 역시 바로 입질이 붙는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무더위인해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이 시기.
친구와 함께한 두메지에서의 하룻밤.
아마 내녀에도 이친구가 휴가때가 되면 또 다시 두메지를 오자고 할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보낸 친구와의 3일.
친구에게 좋은 여름날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휴가철을 맞이해서 두메지에는 가족단위 출조객이 많은것 같습니다.
평일이지만 수상좌대는 반드시 예약을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 보이며
아이들이나 낚시를 모르는 여성들도 쉽게 잔손맛을 보면서 낚시를 느낄수 있는곳이 두메지 입니다.
더운 여름날 휴가의 하루정도는 두메지에서 보내는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나면 더욱 좋아질것 같은 두메지에서의 하룻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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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사장님의 아침낚시 모습
필자 옆 좌대에서 손맛을 본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낚시를 한것 같습니다
에어콘 때문에 시워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능서사장님 조과가 잘 안보이네요
필자의 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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