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2015.07.21]   


4짜에 대한 기대를


온다는 장마비는 중부지방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수기지만 4짜급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밤에 비도 제법 온다고 해서 4짜에 대한 기대심을 가지고 고삼지 양촌좌대에 올랐습니다.


배수가 많이 진행된 상황이었고

흐린 날씨에 바람이 간간히 불어 주어서 시원하게 고삼호의 바람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낮시간에는 간간히 찌를 올려주는 블루길로 손맛을 즐기고 난 후

밤에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해 봅니다.


밤 8시경 캐미불을 밝히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찌를 멋지게 올려 주는 것을 챔질을 했는데

헛챔질이 몇번 나더니 붕어가 초저녁에는 안붙은 느낌이 듭니다.

전날 4짜를 잡은 상황을 잘 설명을 들었기에 알밤님과 함께 밤을 꼬박 지새워 봅니다.

새벽 3시경 제대로 된 입질을 챔질을 하니 9치급 황금붕어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긴장을 하고 있는데 새벽 3시 30분 부터 4시 20분경 까지 소나기성 입질이 들어 옵니다.

비록 4짜는 만나지 못했지만 월척급 2수와 8 - 9치급 6수로 짧은 시간에 손맛은 보았습니다.

전날은 밤 9시경부터 새벽 4시경까지 간간히 나왔다고 했는데

취재 당일날은 입질 시간이 짧게 형성되었습니다.


화요일부터 비의 영향으로 수문을 닫는다고 하니 조만간 비가 와서 오름수위가 난다면

4짜의 대한 기대심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빨리 비가 많이 오길 기대하면서

배수기에 4짜의 대한 기대심을 가지고 양촌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도전의 기쁨은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만수위가 되어서 다시 한번 수몰나무 속에서 대물과의 만남을 기약해 보겠습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 든 고삼지 양촌좌대 입니다




여름수위에 맞게 좌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포인트 마다 좌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빨리 비가 많이 오길 바래 봅니다




산쬭 포인트에 자리잡은 좌대들 입니다




홀로 조용한 낚시를 즐길 포인트 입니다




필자 포인트에서 상류권을 본 모습




오래간만에 알밤님과 함께 했습니다




필자의 대편성 모습




요즘 필자가 애용하는 채비입니다




관리소쪽 전경




연안쪽에 자리잡은 수상좌대들 입니다




수심은 2.5미터권입니다




평일임에도 몇몇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취재팀 조과 입니다




알밤님이 걸어 낸 월척입니다




힘좋은 이쁜 양존좌대 월척입니다




체고 좋은 모습을 찍어 봅니다


[고삼지 양촌좌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7월 20일(월) - 21일(화)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경기도 고삼지 양촌좌대

* 수 심 : 2.5미터권

* 채 비 : 황금수수채비

* 미 끼 : 섬유질떡밥

* 조 과 : 월척급 2수 외 6수

* 동 행 : 알밤님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조황문의 : 011 - 333 - 3752, 011 - 477 - 0044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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