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환상적인 밤낚시
초가을 시즌에 들어서면서 수위도 안정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붕어들의 가을 먹이 사냥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요즘 월척급 토종붕어들이 잘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안성의 독정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독정낚시터의 특징이 낮낚시가 잘되는 것이 특징인데
지금은 밤낚시 시즌으로 입질 패턴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오전시간부터 열심히 깊은 수심에서 내림낚시를 해 보았는데
오후 4시경부터 대물 잉어와 향어가 나오는 통에 손맛은 낮시간 손맛은 찡하게 보았습니다.
낮에 안나오고 밤에 나온다는 말이 맞은 것 같아 보입니다.
캐미를 꺽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초저녁에는 입질이 없다가 밤 9시경 부터 본격적인 입질이 들어 옵니다.
섬유질 미끼보다는 어분을 잘 주물러 콩알로 사용한 미끼에 정상적인 입질이 이어집니다.
이때부터 나오는 붕어들은 대부분 월척급이 넘는 바닥붕어들입니다.
허리급 정도되는 붕어는 얼마나 힘이 좋은지 잉어를 걸었을 때 느끼는 손맛과 같을 정도입니다.
수심이 필자보 다 조금 낮은 붉은 소금님은 자정이 넘어가면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전형적인 붕어 입질로 찌를 껌벅껌벅 하더니 장지를 멋지게 밀어 올려 줍니다.
될 수 있으면 무거운 찌맞춤 보다는
두바늘을 다 날고서 캐미봉이 나오게 맞추는 채비에 더욱 멋진 입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방류한 붕어들 보다는 바닥 토종붕어 월척급이 주로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새작된 입질은 새벽 4시 30분경까지 이어지다가 잠잠해 졌습니다.
|
초가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밤낚시 입질이 시작된 안성 독정낚시터입니다.
독정낚시터에서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수상좌대들입니다.
관리소 옆 잔교포인트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연안낚시를 즐기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대형좌대는 주중은 손맛터 주말은 단체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평일 아침에 많은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길가쪽 새로운 포인트를 신설했습니다.
오늘은 깊은 수심에서 짧은대로 낚시를 해 볼 생각입니다.
요즘 유료낚시터에서 낚시 재미를 보고 있는 붉은소금님입니다.
낮시간에 대물 잉어 향어들이 엄청난 손맛을 보여주었습니다.
20분동안 실갱이를 하고 걸어 내었습니다.
수심이 낮은쪽에서 낮시간에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대물 잉어를 걸고서 한참 실갱이를 하더니 터져 버렸습니다.
밤 9시경 부터 토종붕어 월척들이 나옵니다.
깨끗한 방가로는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상태입니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방가로 내부입니다.
취재팀의 막강조과입니다.
월척급은 너무 많아서 32센티급 이상으로만 모아 보았습니다.
멋진 찌올림과 환상적인 손맛을 보여준 조과입니다.
붉은소금님이 멋진 월척을 들고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밤낚시에 떡밥미끼에 멋진 찌올림과 강한 월척급 손맛을 안겨주는 안성 독정낚시터.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서 풍성한 월척급 손맛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안성 독정낚시터.
추석 연휴가 곧 시작됩니다.
연휴기간 하루라도 낚시를 즐길 시간이 된다면
밤낚시로 환성적인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독정낚시터의 깊은 수심대를 공략해 보시길 바랍니다.
섬유질 떡밥 보다는 어분을 불러서 섬유질 떡밥을 섞어서 주물러서 콩알 낚시를 해 본다면
충분한 밤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멋진 밤낚시를 느껴 보세요.
|
[독정낚시터 안내]
* 일 시 : 2014년 9월 1일(월) - 2일(화)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 소재 독정낚시터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3.2칸 쌍포
* 미 끼 : 집어제를 사용해서 오후부터 집어 활동을 한 후 밤낚시에 어분을 불려서 섬유질 떡밥을 섞어서 주물러 콩알로 사용.
* 찌맞춤: 내림 4목 맞춤, 바닥 캐미나오게 맞춤
* 조 과 : 토종붕어 36센티 이하 월척급 20여수 포함 50여수
* 동 행 : 붉은소금님
*** 독정낚시터 조황문의 : 031- 656 - 3478, 011 - 441 - 04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