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이천 각평낚시터 [2014.07.18]   


만수위를 즐긴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의 가뭄으로 인해서 낚시휴가를 가기가 마땅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관리형낚시터들 중에서도 수위가 낮아서 고민에 빠진 곳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짧은 휴가기간 중 조사들의 마음은 가족과 함께 2박 3일 정도 휴가를 보내고,

이틀 정도는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고 싶은 것이 마음속 사정일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수위가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출조지와 교통여건을 가지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덕평 톨게이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각평낚시터는

가족들은 위한 수상좌대와 방가로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서

동해안으로 휴가 갔다가 상경하는 길에 들러서 하루정도 쉬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요즘 각평낚시터의 조황상태와 시설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각평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요즘 각평낚시터는 산쪽 포인트에서는 해지기 전까지 입질이 들어 온다고 했고,

밤낚시는 잘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정작 낚시를 해보니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보입니다.

산쪽 포인트에서 대편성을 하고 낮시간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밑밥질을 몇번 하니 바로 입질이 이어집니다.

그런 와중에 필자 옆자리로 조사들이 자리를 잡습니다.


한명 한명 대편성을 모두 마치고 나니 서로 서로 입질을 받으면서 격려와 응원을 하다 보니

모두 한가족이 된 것 같이 즐겁게 낮낚시를 즐겼습니다.

그런 와중에 필자를 알아 보는 여주에서 오신 왕볼락님 일행 때문에 그 분위기에 함께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쟁적으로 밑밥질을 하다가 서로 알고 나면서는

돌아가면서 손맛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밑밥질을 하는 배려까지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혼자 취재하면 힘들다고 하면서 취재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왕볼락님 일행들

처음 만났지만 친근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음료수 등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성남에서 오신 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각평낚시터를 왜 찾는냐는 질문에 만수인 상태고,

각평낚시터에 오면 꼭 손맛을 보기 때문에 온다고 하네요.

하시는 일때문에 낮낚시만 하고 밤에는 철수를 한다고 하면서

짧은 시간에 손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름의 각평낚시터 산쪽 포인트라고 합니다.




휴가시즌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각평낚시터입니다.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바라 본 좌측편 포인트입니다.




각평낚시터 상류권에서 바라 본 우측편 포인트입니다.




모든 시설이 잘 갖추어진 특대형 좌대입니다.




제방권에도 수상좌대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리소 건너편에는 방가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가에서 휴식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필자는 산쪽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휴가시즌을 맞이해서 대량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집어를 하면 낮시간 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요즘 바닥붕어 월척급 토종붕어들이 자주 나옵니다.




정말 낚시를 잘 하시는 노조사님입니다.




강함 챔질이 멋진 조사님입니다.




여주에서 오셔서 왕볼락님을 대신해서 손맛을 봅니다.




성남에서 오신 조사님 따듯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조용하지만 포스가 느껴지는 조사입니다.




여주에서 오신 왕볼락님 덕분에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시간에 수상좌대에서도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캐미를 꺾고 밤낚시에 임하면서 입질을 더욱 멋지게 올라 옵니다.

살림망도 어느정도 채웠고, 왕볼락님 일해들도 모두 철수를 하고,

밤에 입질이 어떤가 하고 11시경까지 찌움직임을 지켜 보았는데

밤에도 꾸준한 밑밥질을 한 젊고 세련된 조사는 홀로 재미있게 찌맛과 손맛을 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대하미끼를 사용한 필자도 멋진 찌올림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낮시간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필자에게는 좋은 인상이 가득한 왕볼락님과 주변분들이었습니다.

취재와 먹거리에 도움을 주신 왕볼락님 일행과 함께 하신 주변 조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벽 무렵부터 비가 아침까지 각평낚시터에는 제법 많이 내려서

무너미쪽으로 물이 곧 넘어갈 것 같습니다.

만수위를 유지하기 때문에 출조지 선정에 고민이 없는 각평낚시터.

덕평톨게이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상좌대에 에어콘이 모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시원한 휴식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배가 와서 수온이 더 안정이 되면 더욱 좋은 입질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동해안에서 돌아 오는 길에 한 번 둘러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낮시간은 뜨거운 손맛을 즐기고 밤에는 멋진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낮시간 낚시만 즐기고 철수를 하신 조사님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왕볼락님도 초저녁에 찌맛 손맛 보는 것 같습니다.




늦은시간 먹거리를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취재팀 조과입니다.




앞 공간이 넓은 것이 각평낚시터의 특징입니다.




넓은 내부와 깨끗한 시설을 보여줍니다.




화장실은 모두 거품식입니다.


[각평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7월 17일(목) - 18일(금)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경기 이천소개 각평낚시터

* 수 심 : 2.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찌선택: 영풍예방 떡밥찌

* 미 끼 : 어분, 보리계열 섬유질 떡밥을 모두 섞어 대추알만하게 사용

* 조 과 : 약 50여수

* 동 행 : 왕볼락님과 일행분 (회원가입 하시겠다고 합니다.^^)

*** 각평낚시공원 조황문의 : 031) 632-8205~6, 031) 631-2371, 010-3000-9077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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