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경기 안성 두메지 [2013.05.23]   


손맛 찌맛 보장


배수기에는 어느곳으로 출조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출조를 하기만 하면 충분히 손맛과 찌맛을 보장 받는 곳이 있습니다.

가족단위 출조나 초보조사들도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안성 소재 두메지낚시터입니다.


작년에 수위가 높아진 두메지는 배수가 이루어진 상태지만

현재는 수위를 높이긴 전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위를 높이기 전 만수위 상황이기 때문에 좌대들이 모두 제자리에 안착이 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각 골자리의 물색은 탁도가 좋은 상태이며,

요즘은 배수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배수에 조황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포인트가 조황의 편차가 없이 어느곳에 앉아도 찌맛과 손맛은 볼 수 있는 상황이고,

대상어종도 잉어, 향어, 떡붕어, 토종붕어, 바닥붕어 등 시간대에 맞추어서 다양하게 입질을 해주고 있습니다.


필자는 칠장리권 최상류권 수심 3미터권에 오후시간에 대편성을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해가 지기 전까지는 낚시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해가 지고 나서는 바람도 잔잔해지고 물살도 없어서 작은 입질도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입질은 완전히 어두워지면서 집어가 된 붕어들과 잉어 향어들은 미끼가 들어가가 무섭게 입질을 해주었는데

잔씨알과 큰 씨알이 번갈아 가면서 입질을 해주었고,

초저녁에는 잉어 향어 떡붕어들이 주로 입질을 해 주었으며,

밤이 깊어서 자정이 넘어가면서는 바닥붕어들이 입질을 해주었습니다.

미끼의 경우는 어분에 보리계열떡밥과 섬유질 떡밥을 잘 주물러서 콩알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빠르게 찌를 끌고 들어가는 것은 잔씨알들의 입질이었는데

씨알은 잘지만 수심이 3미터권 이어서 당길힘은 쏠쏠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두번에 찌를 끊어주면서 들어가는 입질들은 대부분 잉어와 바닥붕어들이었습니다.

잔손맛과 강한 손맛을 보다보니 시간은 자정이 훌쩍 넘어갑니다.

요즘 짧은 밤낚시 시간이 아쉽기만 할 따름입니다.


두메지의 경우 날이 밝기 시작하면 떡붕어와 토종붕어 잔씨알들이 성급하게 달겨들기 때문에

밤낚시에 집중을 하는 것이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낚시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는 곳.

초보자들도 재미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

경력있는 조사들에게는 골라잡는 재미가 있는 곳.

두메지는 배수기지만 이런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호수에서 하룻밤의 즐거운 낚시재미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두메지의 신형좌대들은 모든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곳입니다.




배수기지만 충분한 손맛과 찌맛을 즐길 수 있는 두메지 칠장리권 전경




칠장리 상류권에 위치한 수상좌대는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애장골은 노지 포인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동막골 포인트 전경입니다.




동막골 상류권에 위치한 수상좌대들입니다.




동말골 중류권에 위치한 수상좌대들입니다.




동막골 연안낚시를 위한 천막좌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몰나무가 멋진 별장터 포인트입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별장터 좌대들입니다.




일단 분위기에 먼저 취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관리소 앞 수상좌대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칠장리권 상류권에 내림 13척을 편성했습니다.




필자옆 좌대에서 해가 질 무렵에 화이팅이 이어집니다.




필자도 해질 무렵부터 걸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되면서 다양한 어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씨알좋고 손맛좋은 떡붕어들도 나옵니다.




바닥붕어들은 당길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필자의 밤낚시 조과입니다.




혼자다니면서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필자 옆 좌대에서 아침에 향어를 걸고서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필자 옆 좌대의 조과입니다.




요즘 중충잔교도 중층낚시 조사들의 발길이 잦아 듭니다.




충분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중층 잔교좌대입니다.




낮시간 동안 원하는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5월 22일(수) - 23일(목)

* 날 씨 : 구름 조금

* 장 소 : 경기 안성 소재 두메지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3척

* 미 끼 : 어분, 보리계열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30여수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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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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