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발한 입질 시작
평지형의 관리형낚시터들은 벌써 산란을 시작해서 산란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대형 계곡지의 경우는 이제 산란을 서서히 시작하는 것 같다.
올해 들어 몇 번 두메지를 찾았지만 별로 신통한 조과를 보여주지 못했는데
포근한 날씨의 연속으로 두메지의 깊은 수심에서 있던 붕어들이 서서히 상류와 연안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두메지.
낮기온이 너무 따뜻해서 인지 본격적으로 산란이 시작된 것 처럼 연안의 수몰나무와 수초대에서는 붕어와 잉어 떡붕어의 퍼득거림이 한창이다.
취재팀은 낮시간에는 붕어의 산란도 확인할 겸 별장터 연안에서 낚시를 해보기로 하고 연안에 짧은대를 편성하고
밑밥을 몇 번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데 첫 수는 잉어가 나오더니 이내 붕어와 떡붕어가 연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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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입질을 시작한 두메지 전경입니다
두메지 초입의 애장골 포인트 입니다
산란이 시작된 동막골은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칠장리골은 조용한 낚시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관리소 건너편 별장터 포인트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수상 잔교좌대에서 중층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입니다
깨끗하고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수상좌대입니다
낮에 연안 포인트에서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82yu님도 연안 포인트에서 손맛을 좀 보았습니다
산란을 방해 할 것 같아서 몇 수 확인을 하고 밤낚시를 위해서 수상좌대에 올라 밤낚시를 준비 하는데
밤이 되어서도 기온이 많이 떨어 지지 않고 포근해서 난로도 없이 밤낚시를 시작했는데
밤에 달이 떠있는 동안 잡어의 입질과 함께 확실한 찌올림과 찌내림을 보여주는 것은 모두 붕어의 입질이다.
밤낚시에는 월척급 두메지의 원래 토종붕어들도 간혹 출현을 했고 그 당길힘은 예상외로 대단했으며 입질 또한 깔끔하게 보여졌다.
밤낚시에 잡어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떡밥에 섬유질 떡밥을 섞어서 차질고 단단하게 쓰면 제대로 된 입질을 받을 수가 있으며
부슬부슬하게 쓰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현재까지는 아닌 것 같아 보인다.
새벽녘에 달이 지면서 입질은 뚝 끊어 졌으나 동틀 무렵에 또 다시 활발하게 입질을 이어가 주었다.
이제 두메지는 본격적인 산란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지며 관리형 낚시터의 산란특수를 이번주와 다음주가 최적기가 아닐까 싶다.
산란특수를 노리고 출조하는 조사님들은 요즘 낚시터 상황을 조금 인식하시고 묵직한 살림망 보다는
충분히 즐기는 낚시로 낚시를 임한다면 풍성한 조과보다 더 풍성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좋은 낚시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우리에게 낚시는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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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은 이 좌대에서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해 질 무렵에 연속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밤낚시와 동틀 무렵에는 활발한 입질이 이어집니다
충분히 손맛과 찌맛을 본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각종 대회를 치룰수 있도록 300미터 잔교좌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막골의 최상류는 산란시기에는 최적의 포인트 입니다
최상류권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의 살림망입니다
동막골 연안도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연안에도 따뜻하고 깨끗한 방가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메지 취재종합]
*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산 61번지
* 일 시 : 2008년 4월 15일(화) - 16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채 비 : 내림 12척 바닥 2.5칸
* 미 끼 :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40여수
* 수면적: 12만평
* 현저수율: 약 100%
* 축조년도: 1987년 완공
* 수 원 : 차령산맥 줄기 계곡형 저수지로써 1급수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자생떡붕어, 잉어, 향어, 메기, 겨울철 - 송어
* 요 금 : 입어료 24시간 - 2만 5천원, 수상좌대(별도) - 4만원 (이동식 수세식 화장실비치)
* 시 설 : 수상좌대 27개, 육지좌대 100개 ,잔교좌대 300M,전체 1,000명 수용
* 부대시설: 오리 전문식당 - 요식업 37년 노하우로 경영하는 오리전문식당 (토종닭 백숙, 도리탕, 된장찌개, 육계장)
* 기 타 :
- 방가로 11개동 (겨울철 : 가스난로) / - 단체 대형 2개동 (50명, 20명) (겨울철 가스난로, 전기 온돌) - 요금 : 3만원
* 문 의 : 031) 672 - 7838, 674 - 4528
*** 두메지 조황문의 : 031) 672 - 7838, 674 - 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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