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충북 충주 노은지 [2008.04.13]   


즐낚하세요.^^


포근한 봄날씨의 계속되면서 이제 충북권의 계곡지 붕어들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지난주 조황이 괜찮아 보이고 모처럼 조용히 떡밥낚시를 즐기고 싶어 찾아간 노은지.

노은지는 필자에게는 항상 휴식이 필요할 때 찾아가는 곳으로 생각되어 지는 곳이다.

조용하고 아담한 풍광에서 실시간 취재의 피곤함을 쉬게 되는 곳이다.

떡밥낚시에 멋진 찌올림.

그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노은지이기 때문이다.

닭복음탕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동행출조를 한 팀들과 대화하면서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올해 노은지는 수상좌대를 새로 단장을 했는데 기존의 코를 불편하게 했던 재래식 화장실에서 향기나는 깨끗한 화장실로 바꾸었고

좌대 내부도 새로 도배를 하고 장판도 습기가 전혀 올라 오지 않게 설치를 했기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조그만 난로 하나면 충분히 따뜻하게 쉴 수가 있다.




올해 본격적인 물낚시를 시작하는 노은지 전경입니다.




관리소 앞 수몰나무 포인트도 보기가 좋아 보입니다.




중상류권으로 수몰나무 포인트는 조금만 더 있으면 대물 포인트 입니다.




올해 수상좌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노은지 수상좌대 입니다.




도배와 장판을 새로 깨끗하게 바꾸었습니다.




변기를 냄새없는 향기나는 변기로 바꾸었습니다.




상류권에 자리잡은 가람님이 낮부터 화이팅 중입니다.




밤낚시용 내림찌를 가지고 조용한 밤낚시에 돌입을 합니다.


취재팀은 좌대와 상류권에 나누어서 낚시를 시도했는데 낮에도 찌올림과 찌내림이 확실하게 보여졌으나 씨알면에서 아직은 미흡하다.

하지만 작아도 앙탈은 계곡지 특성상 잔잔한 손맛을 충분히 볼 수가 있다.

밤낚시에도 그 찌올림은 환상적으로 이어졌으며

노은지는 어분과 떡밥을 반반 섞어서 콩알낚시를 한다면 여유롭게 떡밥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금 이른 듯한 느낌으로 잔씨알 위주의 조황이 형성되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본격적으로 큰 씨알의 붕어들이 상류권으로 붙을 것 같은 느낌이다.


보편적으로 4월 20일경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산란이 이루어지는 노은지.

지난해 맨꽝님이 그 시기에 재미를 본 기억이 새록 새로 나는 노은지.

조만간에 노은지는 떡밥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에게 확 당기는 느낌으로 다가 올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떡밥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노은지를 꼭 기억해 주세요.




동틀 무렵에 취재팀 옆좌대에서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동행출조를 한 82yu님의 힘찬 화이팅 모습입니다.




중류권의 수몰나무 앞 포인트도 너무 좋습니다.




평일임에도 좌대들이 거의 다 차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취재팀 우측편 좌대에서도 쉴새없이 화이팅 중입니다.




동행출조를 한 미르님이 대물을 걸고 10분 넘게 제어 중입니다.




아직 큰 씨알은 나오지 않았지만 당길 힘은 좋습니다.




수상좌대에서 낚시를 한 취재팀의 조과입니다.




취재팀 우측에서 내림낚시를 한 조사의 조과입니다.




취재팀 우측에서 바낚낚시를 한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20분간의 실갱이 끝에 걸어낸 대물 잉어입니다.


[노은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4월 11일(금) - 12일(토)

* 장 소 : 충북 충주시 대덕면 소재 노은지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1.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내림낚시 15척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최대 7치급 이하 마릿수 잉어 70센티급

* 동 행 : 82yu님, 가람님, 미르님

* 참 고 : 수상좌대의 내부시설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으며 화장실도 깨끗하게 바뀌었음.


*** 기타 조황문의는 일죽 제일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1-642-5859 / 011-7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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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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