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 #16 > 경기 안성 조일낚시터 [2008.04.01]   


봄을 기다리며


얼마 전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요근래 씨알좋은 붕어들이 마릿수가 잘 나온다며 취재를 요청해 왔습니다.

날을 정하고 취재 당일 조일로 향해 가고 있던 중 다시 전화가 걸려 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해서 취재가 될지 걱정이라는 조일 사장님의 전화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바쁜 일상 중 어렵게 시간을 낸지라 취재를 강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일낚시터에 도착 후 취재진 전원 한 자리에 모여 상의을 해봤습니다.

기후 조건은 안좋지만 채비만 잘 다룬다면 큰 지장이 없을 거라며 서로를 경려하며 취재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낚시를 시작한지 두시간 후 기후 상황은 더악화 됐지만 붕어들의 활성도는 무척이나 왕성해 졌습니다.


꾸준한 입질이 그 지독한 밤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날이 밝아오고 아침에도 여전히 입질의 빈도수가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손맛한번 진하게 잘 봤다는 느낌에 오히려 너털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취재진 전원의 살림망에 실한 붕어들이 묵직하게 들어있었으며, 다들 어께가 아플 정도로 손맛을 봤다고 즐거워들 하십니다.

잔씨알을 빼고도 취재진 총 조과 75수... 미끼는 떡밥, 지렁이, 새우, 참붕어, 아주 골고루 다 먹었습니다.

지금 조일낚시터는 안전한(?)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중의 조일낚시터 전경




바람과 비로인해 낚시꾼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측에서 좌측을 바라보고...




상류 골자리




극심한 바람으로 봄을 맞이하는 조일낚시터




기붕이의 자리




취재 도우미로 까메님이 오셨습니다.




구찌님의 자리




금일 동행취재를 해주실 구찌님 입니다.




대전에서 오신 회원님




오늘 밤에 사용할 미끼입니다.




서서히 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 지면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바람은 조금 약해집니다.




찌가 올라옵니다... 밤새도록~~




지독한 밤은 지나가고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침의 다시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떨어집니다.




커피 한 잔으로 얼어버린 몸을 녹여봅니다.




아침에는 잔쟁이급들이 입질을 해줍니다.




참붕어를 물고 나온 이쁜이.. 산란이 곧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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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꼬리




진하게 손맛 보셨답니다... 월척급 축하합니다.^^




구찌님도 손맛을 단단히 보셨답니다.




기붕이님 살림망




까메님 살림망




구찌님 살림망




대전분 살림망




몸매가 이쁜 대표선수들... 실합니다.




굵은 씨알들만 모아 기념촬영... 조일은 날씨와 상관없이 호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일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3월 30일(일) ~ 31일(월)

* 장 소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조일낚시터

* 취 재 : 데스크팀 이부장

* 동 행 : 기붕이님, 구찌님, 까메님

* 수 심 : 1.5 ~ 2m

* 채 비 : 입큰라인 5호 원줄, EXC모노 4호 목줄, UP대물 전자찌, 지누 4호 (기붕이 기준)

* 미 끼 : 참붕어, 새우, 지렁이

* 조 과 : 월척급 이하 총 75수

* 기 타 :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현재 조일은 호조황을 볼 수 있었습다.. 아침에 동트면서 참붕어 미끼에 굵은 붕어들의 입질도 들어옵니다.




*** 조일낚시터 조황문의 : 031) 674-0869 / 011-900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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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이부장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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