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유료터 화보조행기#16 > 충남 아산 대동지 [2006.09.29-30]   


고향으로 가는 길


이제 일주일 후면 필자도 고향길로 향해야 하는 추석 명절이 다가온다.

고향이 경상도 지방인 필자에게 고향길은 곧 낚시길이라 지난 몇일 즐겁게 보내는 필자에게 봉봉님이 뻐꾸기를 날린다.

"천마야 대동지 가자~" " 대동지요? 좋~아요 바로 달려 갈께요"


연휴의 시작과 항상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 대동지라서인지 조금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하고 들어선 대동지엔 이미 많은 조사님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취재진도 서둘러 낚시할 좌대를 정하고 나니 동작이 빨라진다.

느긋하다가도... 물만 보면 동작이 빨라 지니... 중병은 중병이다.^^

10번좌대에 자리를 잡고 오후시간에는 부지런히 밑밥을 투여하고 밤낚시에 돌입한 취재진은 예민한 입질에 챔질하느라 손을 쥐어 짜야 할 정도다.


예민한 입질에 낱마리 조황에... 시간은 점점 흐르고 자정이 넘어서자 그제서야 눈에 확뜨일 만큼 입질이 좋아지고,

정확한 챔질 타이밍속에 마릿수 붕어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다.

초저녁 예민한 입질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큰 일교차에 수온변화가 심해 붕어의 움직임이 그리 좋지 않다가

새벽시간으로 넘어가면서 수온이 점차 안정되고 붕어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는 듯싶다.




멀리 아담한 대동지가 보입니다




금요일 오후 시간인데 벌써 좌대로 출발하시는 분도 보이네요




제방 좌측권에 배치된 좌대들




우측권으로 나란히 배치된 좌대 모습




뜨거운 햇볕을 피해 파라솔로 가리고 연안에서 낚시 중이시네요




관리소 앞쪽에도 빈자리가 몇군데 없습니다




해질 무렵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에 긴옷으로 밤낚시 준비를 하셨네요




새로이 낚시를 배우시는 분들... 즐거운 하루밤 보내시길...




열심히 하신만큼 조과도 배가 될 듯합니다




이쪽 저쪽 좌대에 손님을 모시느라 총무님 정신없습니다.^^




아빠는 낚시집중!! 아기와 마는 물위에서 즐겁게 보내시네요.^^




취재진이 금일 하룻밤을 보낼 10번 좌대




밑밥 줄만큼 줬으니 손좀 닦고??... 천[메주콩]마님




봉봉님이 기다리던 첫 수를 드디어...!!




물속에서 나오지 않을려고 얼마나 앙탈을 부리던지...




뒤이어 천마님도 첫 수를... 화이팅!!




지금부터 밤낚시에는 난로가 필수입니다




맞은편 좌대에 계신 조사님 아침 입질에 연속되는 화이팅을 보여주시네요




취재진의 총 조과... 얼마나 될까요??^^




아침 철수길에 연안 조황을 확인해 보니 이만큼 됩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대동지의 야경입니다


[대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9월 29일(금) ~ 30일(토)

* 장 소 : 충남 아산시 음봉면 대동지

* 취 재 : 데스크 1팀

* 면 적 : 약 36,000평

* 어 종 : 토종붕어, 떡붕어, 잉어

* 입어료: 노지기준 - 1만원

* 수상좌대: 19동

* 좌대요금: 3만원 (입어료 별도)

* 부대시설: 식당, 매점, 휴게실

* 동 행 : 천[메주콩]마님

* 날 씨 : 맑음

* 수 심 : 1.8m

* 미 끼 : 어분 곡물류, 식물성 미끼, 지렁이

* 조 과 : 합이 40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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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1팀] 봉봉 글 : 천[메주콩]마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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