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충남 아산 봉재지 [2003.11.13-14]      [이미지만보기]


낚시 몸살


지난주 출조지에서 감기에 걸려 허덕이기를 일주일.

손맛이 그리운데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망설임 끝에 지난주 출조를 포기했던 봉재지로 출발.


평일이라 도로도 한산하고, 봉재지에 도착하니 오후 6시경 주변은 벌써 어두워졌다.

서둘러 좌대에 올라 채비를 드리우니 감기탓인지 서늘한 기운이 도는데 낚시하기가 싫다.

일단 방한복을 입고 좌대에 설치된 보일러를 켜놓고 다시 낚시를 시작.




봉재지 전경




제방권 전경




상류를 바라보고...




관리소 앞 뱃터




관리소 좌측 좌대전경




관리소 우측 전경




한 조사님의 파이팅


한두마디 깔짝이는 입질 외엔 챔질 할 만한.. 입질은 들어오지않는다.ㅠㅠ

우측 건너편 구본식 님 좌대에서는 풍덩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고...ㅠㅠ

취재진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러던 중 풍운성 님이 지렁이에 한마리를 걸어내기 시작한다.

필자의 내림찌에도 반응이 온다.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휘익~~~ (그러나 아무런 느낌 없는 낚싯대)

다시 미끼를 달고 투척.

역시 똑같이 찌가 올라온다... 내림채비이기 때문에 올라올때 보다는 내려갈때(붕어가 흡입을 할때)

챔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다렸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몇번 반복하더니 이내 쏘옥하고 빨려 들어간다.

이때다!! 휘익~~~

낚싯대에 강한 전율이 느껴지고 겨울이라서 그런가?!

약하지만 비슷한 패턴의 입질을 파악해서 일까?!

전보다는 쉽게 붕어를 끌어낼 수가 있었다.

가끔 덤비는 잉어때문에 채비를 여러번 뜯기기도 했지만...ㅠㅠ




취재진이 낚시를 한 좌대




풍운성 님의 화이팅




봉재지에 사는 붕어입니다




풍운성 님의 채비


자정무렵 지렁이로 붕어를 잡아내던 풍운성 님이 입질이 없다고 한다.

필자는 입질이 오는데..?!

"지렁이 떼고 떡밥으로 하세요..!!"

다시 입질이 붙기 시작한 풍운성 님.

하지만 입질이 약하다고...

좌대에 설치된 천막으로 밤낚시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지만...

감기기운 (멈추지 않는 콧물과 기침)으로 더이상 낚시는 힘들다.

따스한 좌대 안으로 좌대에 설치된 보일러로 등을 지지며 잠을 청했지만

밖에서 들려오는 화이팅소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부니기의 포인트




부니기입니다.^^




풍운성 님의 화이팅... 대의 휨새가 대단합니다!




어떤 녀석일까??




잉어였습니다...ㅠㅠ


아침.

일어나보니 9시.

풍운성 님의 살림망엔 더 많은 붕어가 들어가 있고...

좀 깨워주시지...ㅠㅠ


봉재지는 물낚시 마감이 없다고 한다.

매주 두번씩 붕어방류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고 좌대의 방한시설, 방가로 등을 준비하여

겨울에도 물낚시를 가능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춥다고 방 안에 움츠린 조사님들.

떠나시죠?? 물가로~~~ ^^




봉재지에서의 새벽




우측에서 밤낚시를 하신... 구본식 님의 화이팅!!




허걱~ 정말 많이 잡으셨군요.^^




구본식 님과 동행한 조사님... 봉재지는 잉어도 잘 나와요.^^




밤새 감기로 고생한 부니기의 조과...ㅠㅠ




풍운성 님의 밤낚시 조과




보일러가 설치된 방가로 내부




이런 화장실 보셨나요??


[봉재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3년 11월 13일(목) 18시 - 14일(금) 10시

* 장 소 : 충남 아산 둔포 봉재 봉재낚시터

* 날 씨 : 맑음

* 취 재 : 폼생폼사팀 - 부니기

* 동 행 : 풍운성 님

* 수면적 : 14만여평

* 포인트 : 중류권 수상좌대

* 수 심 : 1 - 1.5m

* 낚싯대 : 내림채비 12척 부니기 기준

* 채 비 : 0.8호 원줄, 0.6호 목줄, 6호 붕어바늘

* 미 끼 : 밀루텐, 광속

* 기 타 :

- 자정이 되면서 입질이 약해졌으며 큰 녀석들이 종종 얼굴을 비추었음

- 좌대에 천막과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음

- 주중 2회 붕어방류 (시즌 마감없이 계속)


*** 기타 조황은 봉재낚시터로 문의 바랍니다. 041) 531-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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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폼생폼사팀] 부니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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