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6 > 충남 당진 대호만 적서리권 [2004.01.15+]      [이미지만보기]


아쉬움으로 남은 1월 정출지


아침 7시 반가운 만남.

뜻밖의 예상치 못한 회원님들의 등장으로 즐거운 출조길이 되었고, 동이 틀무렵 기대와 달리 태양이 아니라 눈이 취재진을 반긴다.

몰황의 불길함 속에 영하권의 날씨는 지속되고, 얼음상태마저 생각보다 불안전하다.

이 구멍이 아니라면 다른 구멍도 뚤어보는 것이 얼음낚시의 제 맛인데,

어쩔 수 없이 얼음구멍을 여기저기 미리 뚫어 놓고 다대편성 한자리 고수 작전으로 들어갔다.




적서리권 가짓수로에서 얼음낚시를 시작하는 회원님들




아파트붕어에서 알낳는붕어로 아이디를 바꾸셨습니다




제일 먼저 8치급을 낚은 누런붕어 님




당진 새서울낚시 특파원님은 29cm 준척급으로...


참붕어의 깔짝거리는 입질이 혹시라도 붕어일까?? 하는 마음에 헛챔질은 계속된다.

찬바람에 눈발은 날리고 얼어버린 손을 녹여가며 부지런히 지렁이 교체하고 달고 쉼없는 고패질.

드디어 8시반경 8치급 첫 붕어를 만났다.

그리고 얼마후 다시 8치급 붕어를 만나고, 동행한 회원님들도 붕어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고, 연이어 붕어가 곳곳에서 낚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붕어 얼굴 보기도 잠시... 만득이 님의 수제비 먹으란 소리와 함께 낚시는 파장 분위기였다.




앗싸!! 우리꼴 님도 무언가?? 걸었는데...




얼음위에 올라선 8치급 붕어




얘도 대호만산 8치급 붕어




방랑자의 포인트... 맨왼쪽 한구멍에서만 4마리를 배출




자!! 만득이표 수제비 드시러 오세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벌써 두그릇째!!


얼음낚시는 오후가 되면 거의 철수 분위기이고,

동행한 회원 님들 역시 맛난 만득이 님의 수제비로 오늘 하루를 만족하고 돌아서는 모습이다.

모처럼 필자에게 연락하고 동행한 비회원님 한 분은 이른 철수가 아쉬운지 좀더 하시고 싶은 것 같다.

사실 필자도 기사를 쓰고 있는 이시간에도 콧물 훌쩍이며 재채기가 나올 정도로 추위에 떨었다.

철수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한편으로는 오후 조황도 궁금하기도 했다.

결국 적서리 수로는 그 분(우리꼴 님으로 회원가입 예정)과 둘이 지키게 되었고,

이후 너무나 쉽게 7 - 9치급 붕어를 연속 두번을 만났으니, 분명 날이 좀 풀리는 오후시간대에도 붕어가 나와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팡팡 님 이제 얼음에서 나오실 때가 됐습니다




철수전 담소를 나누는 입큰님들




금일 최대어를 들어 보이는 프시케 님




오후 1시까지의 취재진 조과... 이후 7 - 9치급 2수 추가




당진 새서울낚시 조우회님들... 대호만 조황은 저희가 책임집니다.^^


이번 일요일 시조회 및 1월 정출 장소는 바로 이곳 적서리권 수로였다.

매년 시조회는 얼음낚시로 치루어졌고, 결빙상태에 따라 행사장을 선정하다보니 어려움이 많기는 하였으나

최근 좀처럼 내려가지않는 기온에 빙질이 좋지않아 이번 처럼 오랜 시간을 고민해 본적은 없었다.

무엇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을 하다보니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선이였고 저수지권보다는 안전한 수로권으로 선정을 하게 되었다.


필자와 동행한 회원님들을 통해서 얼음낚시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었고, 정출 당일 날씨만 좋다면 좋은 조황도 기대되었다.

취재시 빙질 상태는 불안정한 상태였다.

오전에는 별 무리없이 빙판 위에 올라서서 구멍을 뚫었지만, 오후에는 연안에서 낚시를 해야만 했다.

앞으로 이틀동안도 날씨가 영하권이니 정출 당일 날에는 보다 안전하게 빙판 위에 올라 섰으면 하는 바람이였다.


그러나...

행사 전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그칠 줄을 모르고, 현장에는 얼음마져 놓아 내리고 있는 상황.

모든 님들이 새벽에 차량으로 이동하는 상황에 빙판을 이룰 도로상황, 불안정한 얼음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볼때

결국 정출을 취소해야만 했다.


어렵게 행사 참가를 계획했을 많은 님들께 죄송합니다.

다음 3월 정기출조에서 님들과의 만남을 기약하며, 더욱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호만 적서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월 15일(목) 08시 - 15시 30분

* 장 소 : 충남 당진 대호만 적서리권 가짓수로

* 날 씨 : 흐리고 눈

* 취 재 : 지독한팀

* 동 행 : 만득이, 누런붕어, 낚시쟁이, 알낳는붕어, 팡팡, 우리꼴 님 그리고 FN TV 촬영진

* 수로폭 : 7 - 10 m

* 수 심 : 1 - 1.5 m

* 낚싯대 : 2.9 - 5.0 칸 10대... 방랑자 기준

* 채 비 : 2호 원줄, 1.5호 목줄, 5 - 7호 붕어 바늘

* 총조과 : 최대 29cm 이하 9치급 1수, 8치급 3수, 7치급 2수, 6치급 2수

* 미 끼 : 지렁이

* 기 타 : 갈대 언저리나, 맨바닥 말풀대 공략이 효과적이였음.

* 동행해 주신 FNTV 촬영진 모두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 당진새서울낚시 특파원님 이하 조우회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만득이 님 수제비 잘 먹었습니다.^^


*** 프로그램 개편 작업으로 인하여 실시간 화보 업데이트가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당진 새서울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음암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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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지독한팀] 방랑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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