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6 > 충북 음성 삼성면 소류지 [2004.04.09-10]      [이미지만보기]


바람난 봄처녀


춘곤증이 밀려오는 나른한 오후.

철갑상어 님의 전화 "지금 뭐하세요?"

한통의 전화로 바람난 봄처녀 마냥 설레이는 가슴않고 긴장이 풀린 봄붕어를 찾아 나선다.


도착한 곳은 실시간을 올리기 민망할 정도의 1,000여평정도의 소류지.

오늘의 미끼는 지렁이와 참붕어.

채집망을 담그고 주변정리를 마치고 낚싯대를 편성.

낚싯대를 담그자마자 지렁이를 물고 늘어지는 붕애들...ㅠㅠ

긴급 상황발생!!

이곳은 새우가 자생하지 않고 참붕어 개체수가 많아 기대를 했건만...

오늘의 주식인 참붕어가 전혀 채집이 않되고 버들붕어 (요즘 보기 드문 어류인데...??)가 채집망을 체우고,

결국 해는 지고 오늘은 버들붕어와 새우, 지렁이 순으로 부페식을 차려놓았건만 계속 지렁이에 잔챙이 입질만 이어지고,

간혹 버들붕어에 무엇인가 덤비는데 시원스런 찌올림은 없다.




상류 좌측에서 제방을 바라보며...




상류 우측 포인트




상류 지하수가 유입되는 포인트




철갑상어 님의 상류자리




대물을 기대하시라




누구시더라??




필자의 낚싯대 편성


자정이 넘어 달은 밝고, 텐트 안 난로의 열로 비몽사몽...

눈은 감기고 잠시 헤메이는 동안 상류쪽 철갑상어 님 의 자리에서 철푸덕이는 소리에 정신차려 달려가 보았으나 상황은 종료.

3호 목줄의 매듭 부분이 터져 버렸다.

허탈해 멍하니 밝은 달을 바라보며 아~ 4짜인데...

이후 간간히 입질은 이어졌으나 씨알은 시원치않고 거의 낚시를 포기하고, 또 비몽사몽...

봄 병아리 마냥 눈이 감기는데, 찌가 솟는 느낌에 반사적으로 손은 나 같지만 엉뚱한 대를 챔질하고...ㅠㅠ

오른 찌는 부들에 쳐 박히고 결국은 필자 또한 얼굴도 못보고 찌까지 몽땅 댓가를 치룰 수 밖에 없었다.


어느새 동은 트고...

역시 대물낚시는 쉽지 않은 낚시인 듯 싶다.

아!~~~ 오늘따라 드넓은 댐이 자꾸만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둠은 짙게 깔리고...




철갑상어 님 의 대물 터트린 시각




날은 밝아오건만...




동이 트는군요




잔챙이의 힘찬 찌올림




철갑상어 님 3호 목줄이 터졌데요




수초치기를 하시나요??




이 놈으로 마음을 달래야죠




철갑상어 님 의 조과




미련을 버리고...




가는 길에 다음 출조지 포인트만 살짝~


[삼성면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4월 9일(금) - 10일(토)

* 장 소 : 충북 음성 삼성면 소재 소류지

* 취 재 : 댐팀

* 날 씨 : 맑음

* 채 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바늘

* 미 끼 : 새우, 버들붕어, 지렁이

* 조 과 : 8치급 외 10여수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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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댐팀] 디스커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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