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시간처럼...
필연인지 악연인지, 출조를 할려면 궂은 날씨가 동행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듯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조지를 향해 오늘도 출발!
약 4천평 정도의 아담한 계곡형 저수지.
평균 수심이 2미터 내외로 포인트가 특별하게 보이지 않고, 제방권에만 수초대가 군집되어 있기에 좌, 우로 나뉘어 포진을 하였다.
뗏짱 님은 수초치기로, 필자와 팡팡 님은 스윙낚시로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미리 담궈놓은 채집망을 확인하니 황소개구리와 올챙이, 참붕어들이 취재진을 반긴다.
밤이 깊어 갈수록 기온은 뚝~~ 떨어지고, 비바람이 몰아치며 꽃샘추위가 다시 돌아오는 건가??
바닥에 말풀이 새롭게 자라 오르기는 상황이기에 가지채비에 새우를 먹음직스럽게 두마리나 달아보지만 입질은 없고
가끔 지나가던 황소개구리만 관심을 보인다.ㅠㅠ
자정이 지날무렵 저 멀리 제주에서 낚시중인 제주4U팀의 월척소식이 찍힌 문자메세지가 날아오건만...
오늘따라 마음과 몸이 무거운건 무슨 이유인지??
새벽에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몸을 추스리고 다시 2 ~ 3군데의 소류지를 확인하였으나 입질을 보기가 쉽지않았다.
따사롭게 내려 쬐는 햇살만큼 가슴깊은 정을 나눌 수 있는 낚시동행이 있기에 오늘도 그나마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여겨진다.

제방에서 바라본 상류권

제방권에 자리 잡은 뗏짱 님

필자와 팡팡 님의 포인트

제방권에 군집된 수초대

팡팡 님의 낚시대 편성

다양한 어종(?)이 채집 되었네요? ^^

쓸만한게 있는지 확인하시는 뗏짱 님

채집망에 들어온 황소개구리(?)

오늘의 채비와 미끼인데...ㅠㅠ

입질도 없고 사람도 자리를 비우고...ㅠㅠ

소류지를 찾아 이동합니다... 팡팡 님의 애마

오천항입니다

분위기는 환상입니다만... 붕어는?? (소류지1)

야전팀 다음 출조지입니다

바닥에 말풀이 가득합니다.^^

웃음이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 팡팡 님, 뗏짱 님

철수길에 들려본 만리포 해수욕장

무슨 모양인지??
[광천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4월22일(목) ~ 23일(금)
* 장 소 : 충남 광천소재 소류지
* 날 씨 : 흐리고 비
* 취 재 : 야전팀
* 동 행 : 팡팡 님
* 편 성 : 2.5 ~ 3.6칸 6대 (붕땡 기준)
* 채 비 : 원줄 SWING 4호, 목줄 캐브라 3호, 감성돔 바늘 3호
* 포인트 : 제방권 좌우 수초대
* 수 심 : 2m내외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없음
* 기 타 :
산란 종료이후 밤, 낮의 기온차이가 심하여 입질이 약하지만, 아침기온이 영상 7도 이상을 유지한다면 입질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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