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북 음성 맹동지 [2005.05.24-25+]      [이미지만보기]


찌 올림이 너무좋은...


오늘은 자연으로의 이탈을 꿈꾸며 전부터 벼려왔던 음성에 위치한 맹동지로 떠나본다.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에 위치한 맹동지(통동지)는 차령산맥 협곡을 막아 만든 일급수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유선형 계곡지이다.

만수면적 32만 평에 45개의 크고 작은 골이 분포되어있고, 대표적인 마릿수 위주 낚시터로 여름 피서낚시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4~5m대의 수심에서 올리는 시원스러운 찌올림은 맹동지만이 갖고 있는 특징일 것이다.

특파원점인 오성낚시에 들러 이것저것 필요한 풀품을 준비하고 드디어 출발!!


일행이 도착한 시간이 대략 오후 4시경.

관리소에 들리니 사모님과 총무님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서둘러 오늘의 포인트인 최상류 1번 좌대에 오르기 위해 승선.

좌대에 오르니 시멘트로 제작된 좌대라 노지에서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흔들림이 없이 단단하다.

10명이 좌대에 올라 낚시를 해도 좌대에 특징인 움직임이 전해 없는 듯 싶다.




맹동지 제방권... 수위가 많이 내려갔습니다




상류권을 바라보고...




이미 마음은 좌대에 올라 있습니다... 장비를 챙기고 있는 취재진




자~ 출발해 볼까요.^^


이미 많은 량의 배수가 있었던 터라 각 골자리마다 연안으로 바닥을 살짝 드러내고 부끄러운 듯 일행을 맞이하고 있었다.

맹동지는 언제 보아도 물색과 산세가 가히 작은 충주호라 불릴 만큼 수려하다.

맹동지는 연안 평균수심이 깊은 편이라 만수위 때는 물가에 자라고 있는 물버들 사이를 노리면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날 수 있지만

자리가 한정되어 있는 반면 배수가 된 후에는 오히려 좋은 포인트가 많이 드러나는 특색이 있다.

포인트 탐색차 각 골자리를 돌아보고 약 30여분만에 상류 1번 좌대에 도착.

이미 여러분의 조사께서 좌대와 노지포인트에서 낚시에 한참이시다.

일행은 상류 가운데 위치한 좌대의 특성을 감안하여 잛은대 위주로 2.1, 2.5, 2.9칸대를 편성하기로 하였다.

낚싯대 편성 후 바로 채집망을 물속에 넣었더니 불과 30분만에 미끼로 쓰기에 적당한 크기의 참붕어가 마릿수로 들어와 있었다.

적당한 크기의 참붕어를 2.1칸대와 2.9칸대에 끼워 넣고 2.5칸대에는 콩알떡밥을 사용하였다.


잠시 후 해질녁부터 입질이 붙기 시작했다.

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는 입질에 4치급부터 8치급까지의 붕어들이 연신 입질을 하는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대부분이 떡붕어라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떡붕어라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조심하지 않으면 6치급 붕어들이 옆 조사의 낚싯대를 휘감아 놓기 일쑤였다.




홀로 골자리에 자리를 하고 있는 한 좌대




어이쿠~ 헛챔질을 하신 듯...^^




연안낚시를 즐기고 있는 한 조사님




오늘밤은 어느 좌대가 좋을까??




멀리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고 있는 조사님들




취재진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작과 함께 한마리... 새벽입질입니다


밤이 깊어지자 둥근 달이 환하게 떠오르며 배수의 영향인 듯 입질이 약해지고 씨알이 작아지기 시작했다.

여타의 저수지와 마찬가지로 맹동지는 현재 배수가 한창 진행중이다.

관리인 말로는 하루 약 15센티에서 20센티정도 배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간이식 온수보일러가 설치된 좌대 안에서 눈을 붙이고 일어 난 시각이 새벽 5시.

채비를 투척하자 피라미들의 성화가 심하다.

꾸준히 밑밥을 투여하자 일순 붕어가 낚이기 시작하며 한번 투척에 한 마리씩...

씨알은 평균 6치급.

이제 팔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해는 중천에 떠 오르고... 이제는 철수해야 할 시간이다.

살림망을 얼핏보니 필자가 대략 40수 정도,

동행했던 썩은손 님은 31.5센티 월척급을 포함 약 50수 정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골수붕 님도 대략 30수 정도.

오랜만에 찌맛, 손맛을 실컷 보았다.

휴일 하루 시간내서 가족과 함께 보내기에는 적격인 낚시터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저도 한마리... 오늘 느낌이 좋은데요




입질이 오긴 왔는데... 멈칫.. 멈칫..^^




밤낚시의 꽃... 캐미라이트 불빛




이른 새벽,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 새벽입질(?)의 낚싯대.^^




분위기를 더하고 있는 맹동지의 잔잔한 수면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조사님들




기념촬영인데... 표정을 밝게...^^




허걱!~ .... 취재진의 살림망입니다




긴 꼬리붕어의 위력??... 턱걸이 월척이네요.^^




방생전 무개로 느껴보는 손맛.^^




취재진이 낚시를 한 1번 좌대의 내부시설


[음성맹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5월 24일(화) 오후 4시부터 - 25일(수) 오전 8시까지

* 장 소 : 충북 음성 맹동지

* 날 씨 : 맑음

* 수 심 : 3m 내, 외

* 채 비 : 떡밥

* 낚시대 : 2.1칸대, 2.5칸대, 2.9칸대

* 조 과 : 월척급 1수 토종붕어 외 떡붕어 100여수

* 동 행 : 썩은손 님, 골수붕 님

* 특 징 : 시멘트 좌대라 흔들림이 없음

* 입어료 : 노지 (일만원) / 뱃편을 이용한 노지 (일만오천원) / 수상좌대 기본 3만원 (1인추가시 1만5천원씩 추가)


*** 기타 조황문의는 음성 오성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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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슬팀] 새벽입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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