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를 걸더라도...
* 본 화보에 소개되는 강원 춘천댐 고탄리낚시터가 입큰붕어 후원터로 등록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피잉~~ 우~욱! 그리고 거센 파이팅!!
이것이 춘천댐 고탄리권에서 만난 4짜급 떡붕어들의 파워였다.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맑고, 깊은 수심에서 만난 대물붕어들의 손맛.
역시 댐붕어는 다르구나하는 것을 실감한 하루였다.
춘천댐을 우회도로를 지나가다보면 늘 보게되는 한폭의 그림처럼 놓여있는 고탄리권 수상좌대들.
꼭 한번 낚시를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곳이였는데, 특별한 기회가 없었다.
한마리가 낚이더라도 대형 떡붕어가 낚인다는 곳, 그리고 토종붕어도 작아야 9치급이라는 곳이다.
그러나 빈도수에 있어서는 거의 떡붕어 비중이 크다고 한다.
고탄리낚시터 수상좌대로 진입하면서 때마침 대형 떡붕어와 파이팅 장면이 연출되었다.
막상 실제로 낚인 대형 떡붕어를 보니 이곳을 즐겨 찾는 매니아들이 심정을 십분 이해를 할 수있게 되었다.

춘천호 고탄리낚시터의 전경

하류권에 위치한 수상좌대들

도선 중에 한 컷!! 아이구!! 힘들어... 잉어인가??

드디어 뜰채에 들어서고...

우와!! 대형 떡붕어입니다
밤이 되면서 낚시는 시작되었다.
금일도 배수가 이루어져 수위는 조금씩 하강하여 낚싯대 편성을 4.0 칸대로 길게 쓰고 3m 권 이상 깊은 수심을 노렸다.
이곳저곳 바닥상황을 체크하다보니 4칸대 기준으로 양쪽이 말풀대를 형성하고 있고 가운데 골이 형성되어 있슴을 알 수 있었다.
양대 편성으로 집중 공략을 위하여 모처럼 쌍대 편성을 하여 입질을 기다렸다.
배수의 영향인지 좀처럼 입질의 기미는 보이지않고, 점차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낚싯대 두대를 더 편성하고 "지렁이 미끼로 토종붕어라도 낚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기대를 걸었지만 마찬가지 상황이였다.
자정이 되어 포기하고 잠시 취침하고 한두시간 후에 다시 자리에 앉았지만 배수는 계속 이어졌다.
다시 취침을 하고 눈을 뜬 시간이 벌써 6시이다.
요즘 날이 환해지는 시간이 새벽 4시 반경인데 비해 너무나 늦잠을 잔 것이다.
자리에 가보니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조사들이 밤새 없었던 살림망들이 담겨져 있던 것이고,
황새바위 특파원님도 그사이 4짜가 넘는 떡붕어로 손맛을 톡톡히 봤다고 한다.
너무 늦어구나하는 생각이 채 들기도 전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찌.
새벽 2시경에 넣어둔 채비가 거짓말처럼 필자가 나오자마자 올라서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챔질에 힘찬 파이팅이 시작되고 한참만에 실갱이 끝에 낚인 것은 어이없게도 40cm급 잉어였다.
그래도 모처럼 느껴보는 손맛으로 잉어라도 낚이니 기분은 좋았다.

수심 3.5m 대에 4칸대 쌍포 편성을 한 방랑자

나쁜 넘들... 베스

휠체어를 타고서도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본격적인 오전낚시가 시작되면서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 것이다.
그리고 낚인 정체 불명의 어종.
방금전 잉어처럼 강한 반항이 또 잉어로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한 파이팅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수면위에 나타나 옆으로 채비를 끌고가는 어종이 놀랍게도 떡붕어였다.
이럴수가 떡붕어가 이렇게 힘이 세다니 미끼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파워였다.
더구나 긴 낚싯대로 낚아서인지 오른팔이 얼얼할 정도이다.
이어서 연실 40cm 급 전후의 대형 떡붕어들과의 한판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옆좌대에서는 무슨 떡밥을 쓰냐고 물어 볼 정도로 입질이 잦았다.
아침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해는 금새 올라섰고, 황새바위님의 철수 독촉에 아쉽지만 낚싯대를 접어야 했다.
새벽 6시경.
필자가 자리에 나선 시간은 이미 수위가 안정 되어 있었고, 그 시간이 한참 지속되었다.
그리고 그 시간 때에 붕어들이 낚이기 시작한 것으로 봐서는 이곳 고탄리권은 수위가 안정되어야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되는 것을 감지 할 수 있었다.
주변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 그리고 깊은 수심 더불어 한마리가 나오더라도 대형 붕어가 낚여 짜릿한 손맛을 주는 이곳 고탄리낚시터.
그래서 많은 조사들이 이곳을 찾는 매력인지 싶다.

방랑자의 첫 수... 크죠!!^^

아침에 낚은 43cm 급 떡붕어... 꺼내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떡붕어가 대형이다보니 좀처럼 낚싯대 제압이 쉽지는 않습니다

황새바위님도 딱 한수지만 어마마한 크기로...

방랑자의 조과

더 커서 베스 좀 어떻게 해봐라~~

고탄리에는 토종붕어도 월척이상... 떡붕어는 기본이 4짜급입니다
[춘천댐 고탄리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6월 3일 (목) 17시 ~ 4일 (금) 09시
* 장 소 : 강원도 춘천 춘천댐 고탄리낚시터
* 날 씨 : 맑음
* 취 재 : 지독한팀
* 동 행 : 황새바위 특파원
* 수 심 : 3 ~ 4 m 권
* 낚싯대 : 3.6 ~ 4.4 칸 4대... 방랑자 기준
* 채 비 : 2호 원줄, 2호 목줄, 8호 붕어바늘
* 미 끼 : 떡밥
* 조 과 : 37 ~ 43cm 급 떡붕어 4수, 잉어 40cm 급 1수
* 기 타 : 수위가 안정되는 시간이 주 입질시간대 임
*** 기타 조황문의는 대성리 황새바위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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