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태안 모항지 [2005.05.14-15]      [이미지만보기]


콩밭님의 월척 도전 실패기!


어느 날인가부터 주말팀을 따라 다니면서 낚시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콩밭님.

떡밥낚시를 주로 하던 그가 주말팀을 따라 다니면서 대물낚시에 빠졌는데,

월척붕어를 잡아 보겠다고 매번 주말팀을 따라 다니지만 그의 조과는 현재까지 초대형 메기와 잉어 가물치등

붕어 월척을 제외한 어종은 월척급 이상의 조과를 보여 주고있다.

그 콩밭님을 위해서 쥴리가 이번 주는 과감히 발을 벋고 나섰다.


분명 월척을 할 수 있을것 이라고 장담을 하고 콩밭님과 함께 찾아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모항지.

모항지는 쥴리가 생각하기에는 분명 새우낚시를 하면 월척을 볼 수 있을것 이라는 판단이 생기는 곳이다.

모항지에 도착해보니 전역이 연으로 덮여져 있었고 세번째 골 상류가 최고의 포인트로 판단되어

콩밭님에게 서둘러 대편성을 준비 시켰다.




월척에 대한 기대심을 가지고 찾아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모항지 전경




저수지 전역이 연으로 덮여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세번째 골 상류에 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대를 편성한 콩밭님의 모습


2.5칸부터 3.6칸까지 10대를 연밭과 뗏장 사이에 편성한 콩밭님은 오늘은 반드시 붕어 월척을 할 수 있을것 같이 보였으며

콩밭님의 의지도 대단하기에 오늘은 무슨 일이라도 낼 것 같아 보인다.

드디어 해가 서서히 저물기 시작한다.

새우를 큰 것으로하여 다시 대편성을 마친 콩밭님.

오후 7시경 콩밭님의 강한 챔질 소리가 조용한 모항지를 가른다.

옆에서 "걸었어?"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서 움직이는 쥴리의 소리와 함께 "팅!" 하면서 걸었던 붕어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안타까운 마음에 입질을 물어보니 두 마디를 점잖게 올리더니 우측으로 끌고 갔다는 것이다.

쥴리는 한숨이 휴~ 하고 나왔지만 콩밭님은 허허 하고 웃기만 한다.


밤이 깊어 가면서 입질은 오지 않고 찌 불만이 조용히 긴밤을 밝혀 주었고 모두가 조금씩 졸다가 새벽을 맞이했다.

새벽5시에 콩밭님의 자리에 가서 밤에 입질이 있어냐고 물어보니 입질은 두 번 있었는데,

그 때마다 졸았기에 챔질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휴~ T T




상류에서 떡밥 콩알낚시를 즐기는 조사의 낚시 모습




쥴리는 연밭 속을 새우미끼로 공략 하기위해 수초채비를 편성 했습니다




쥴리가족이 노숙을 즐기는 카펜션의 모습




밤이 지나가고 새벽이 밝아 오는 모항지의 모습


지금부터 오전입질을 할 시간이니 잘 해 보라고 격려를 하고 콩밭님을 지켜보았는데,

오전 5시 30분경 또 한번의 강한 챔질 소리가 들린다.

급히 달려가 보니 뭔가를 걸었는데, 바로 앞 연 무더기와 함께 수면이 움직이는데... 조금 더 힘을 써서 댕기라고 외치니

붕어가 수면에 수초와 함께 움직이는데 거의 월척 이상의 덩어리가 움직인다.

조금만 더 하는 순간에 다시 들려 오는 소리 "팅~ !"

한숨과 함께 빈 바늘이 하늘을 가르고 쥴리의 한숨소리는 더 커져만 간다.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콩밭님이 동이 터 오는것을 느끼면서 찌를 응시하기를 1시간 정도 지났을까?

오전 7시경 또 다시 수초와 함께 콩밭님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이번에는 반드시 꺼내기를 기도하면서 콩밭님의 화이팅을 지켜보는데, 또 다시 들려오는 소리 팅~ !

콩밭님에게 입질 형태를 물어보니 새우미끼에 찌를 조용히 네 마디 정도 올리더니 옆으로 끌고 가기에 챔질을 했다고 한다.

3번의 새우 입질에 세번 모두 터트린 콩밭님.

그래도 뭐가 좋은지 "하하 ^o^" 하고 웃기만 하는 콩밭님.


콩밭님의 낚시 모습을 답답하게 여긴 구찌님이 콩밭님 옆 자리로 이동해서

새우미끼에 9치급을 걸어내면서 모항지에서의 낚시를 마무리한 주말취재.

언제쯤 콩밭님이 월척을 걸어 내는것을 볼 수 있을지...

조만간에 콩밭님의 월척소식을 전할것을 약속 드리면서 콩밭님의 월척 도전 실패 조행으로 이번 취재를 마칩니다.

콩밭님의 월척을 하는 그 날까지 쥴리가 함께 할 것입니다.




이른 새벽에 수초낚시를 해서 6치급 붕어를 걸어내는 구찌님의 모습




쥴리도 지렁이 미끼로 모항지 잔챙이 붕어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수초낚시에서 걸어낸 붕어는 바로 방생을 원칙으로 합니다




새우 미끼에 대물 입질을 보고 3번 챔질과 3번의 동시방생을 실시한 콩밭님의 화이팅 모습




콩밭님이 대물을 자꾸 터트리자 구찌님이 콩밭님 옆자리로 이동해서 9치급을 걸어내는 모습




구찌님이 새우미끼에 걸어낸 모항지 9치급 붕어의 자태




오래간만에 얼굴을 보인 낱마리님이 구찌님의 9치를 들고서 기념촬영했습니다




"흑흑 왜 낱마리님이 기념촬영을 하는것이여요" ^^ 눈물을 보이는 모항지 붕어의 얼굴




구찌님이 9치급 붕어를 걸어낸 포인트의 모습




어여 가라! 9치급 붕어를 방생하는 낱마리님의 모습




새벽 이슬을 한껏 머금은 나무잎을 근접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모항지... 다시 도전해 볼 것입니다




모항지에서 터트린 3마리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서 둠벙에서 다시 수초낚시를 한 콩밭님 ...결과는 5치급 1수



[모항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5월14일(토) - 15일(일)

* 장 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모항지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1m ~ 1.2m

* 미 끼 : 새우

* 편 성 : 새우 생미끼 채비 2.5 ~ 3.6칸까지 10대 편성(콩밭님 기준)

* 조 과 : 9치급 1수외 6치급 2수

* 동 행 : 구찌님, 낱마리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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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글, 사진 :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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