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7 > 전남 무안 일로면 소류지 [2004.10.08-09]      [이미지만보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항상 결과는 좋을 수는 없지만 돌이켜 봐도 후회는 없는 삶이 될 것이다'


오늘은 남도사랑팀이 새롭게 거듭나 출발하는 첫 조행이나 하지만 지금 시즌은 출조지 선정에 애로점이 많습니다.

저수지의 수초가 삭아내리기 시작하는 지금 아무래도 갓낚시엔 수중의 용존산소가 부족하여

출조지 선정을 잘못하면 대물을 만나기가 더욱 어려운 시기입니다.

차라리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수초가 삭아내리고 바닥이 깨끗해지면 좋은데...ㅠㅠ


다른 회원들보다 조금 일찍 출발한 필자는 출조지 탐색전으로 먼저 지도 봉리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봉리지는 아직 이른 감이 있습니다.

아직은 수초가 덜 삭아 포인트 선정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한 2주정도 후에나 괜찮을려나??'


봉리지를 뒤로하고 곰달 님과의 통화로 무안 일로를 향하여 애마를 재촉합니다.

먼저 도착한 곰달 님과 인사를 나누고 한 눈에 돌아본 저수지 전경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저수지에 비해 일찍 수초가 삭아내렸고 바닥도 그렇게 지저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거기에 약 2주 전에도 4짜급 붕어까지 나왔다는 곰달 님의 말에 힘이 납니다.^^


대편성을 마칠즈음 오랜만에 보는 맨날꽝 님도 도착하고 조금 더 후에 남도사랑팀의 맏형인 오조사 님도 도착을 합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바쁘게 서로는 대물과의 상면을 준비합니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 적막을 깨는 경운기의 소음만이 들리때 쯤, 잠시 둘러본 회원 모두의 찌는 요지부동입니다.

잔잔한 수면위에 한떨기 꽃처럼 내려앉은 불꽃은 수중에 뿌리를 내린 듯 합니다.ㅠㅠ

아주 간간히 곰달 님 불꽃만 불을 뿜을 뿐... 그렇게그렇게 뿌리를 박은 불꽃은 물안개와 같이 아침을 맞이합니다.




제방권 전경




제방 좌측 전경




제방 좌측 마을앞 전경




제방 우측 중상류권 전경




남도사랑팀의 맏형 오조사 님




남도사랑팀의 막내 곰달 님입니다.^^




곰달 님의 멋진 파이팅!! 하지만...ㅠㅠ


곰달 님만이 불꽃의 움직임을 몇번 보았고 그 불꽃의 움직임에 큰 환희는 아니었나 봅니다.

9치급 한수, 7 ~ 8치 4수.

물론 우리 오조사 님은 그때까지... 필자와 맨날꽝 님도 마찬가지.

착찹한 마음으로 철수를 마음먹고 있을 즈음, 오조사 님이 연거푸 세마리를 걸어 올립니다.

9치급 한수, 8, 7치 2수!!

오조사 님 왈 "확실히 낚시는 연륜이야!! 곰달아! 고기도 못 잡으면서 어망은 머하러 담궈?? 형 한테 가져와라"

오조사 님의 말에 회원들은 한바탕 웃음으로 저녁의 피로함을 잊습니다.

그리고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다음 조행을 기약합니다.


남도의 낚시터을 사랑하며 남도의 낚시터을 보전하는 멋진 남도사랑팀이 되겠습니다.

미소가 번지는 그날까지 나주에서 한숨이였습니다.




아침의 제방권 전경




제방 우측 전경... 남도사랑팀 포인트입니다




제방 우측 최상류 전경... 입큰붕어 전북회원님들이 오셨네요.^^




오랜만에 동행을 하신 전남팀의 맨날꽝 님




맨날꽝 님의 포인트와 제방우측 상류




한숨의 포인트... 제방 우측 중류권




이곳은 떡붕어 자원도 풍부합니다




조과중 9치급




조과중 8 ~ 9치급




요즘들어 조과를 표현하는 남도사랑팀의 마음


[일로면 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0월 8일(금) ~ 9일(토)

* 장 소 : 전남 무안 일로면 소류지

* 취 재 : 남도사랑팀

* 동 행 : 맨날꽝 님

* 편 성 : 2.1 ~ 4.0대 (한숨 기준)

* 채 비 : 감성돔 4호 바늘, 목줄 모노 필라멘트 4호

* 미 끼 : 새우, 참붕어, 납자루

* 수 심 : 1.2 ~ 2.5m

* 조 과 : 9치급 2수, 8 ~ 6치 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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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남도사랑팀] 글, 사진 : 한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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