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덩이 붕어
남한강 주변을 둘러 보다가 마음에 드는 둠벙이 있어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어리연과 마름 부레옥잠이 잘 분포되어 있는 둠벙에서 하룻밤을 보내 봅니다
낮시간은 전혀 입질이 없었는데 해가 질 무렵부터 입질이 들어 옵니다
글루텐에만 반응을 해 주었고 그 입질은 해가 지고 잠깐 한두번 더 들어 오더니 밤이 되면서는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아침 입질도 기대해 보았는데 아침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이 둠벙은 초저녁에만 집중해야 하는 둠벙인 것 같습니다
하루밤을 시원하고 조용한 곳에서 잘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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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주변을 둘러 봅니다
수로와 연결된 둠벙
이쁜 웅덩이 포인트
분위기 좋네요
망둥니 짬낚시
하늘을 품은 둠벙
포인트 분위기
어리연 넘겨 찌세움
해가 집니다
붕어가 나오네요
또 나옵니다
찌불을 밝히고는 입질 끝
아침 전경
커피한잔
아침 입질 없습니다
초저녁 조과
멋진 체고
잘생긴 얼굴
[남한강 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20년 7월 1일(수) - 2일(목)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남한강 둠벙
* 수 심 : 70 - 90센티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글루텐
* 조 과 : 턱걸이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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