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캠핑낚시
고삼지에서 이동을 해서 남한강변을 둘러 봅니다
붕어가 나올만한 곳은 조사들이 너무 많아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 받아 찾아 갑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강계 포인트
수초가 밀생을 하고 있어서 바지 장화 신고 들어가 수초작업을 말끔히 하고 오후시간 부터 낚시를 해 보는데
주변에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은 소란스럽고 산만했지만 왠지 기분은 좋고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서로들 야외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밤공기가 시원하고 모기 한마리 없어서 자정 넘어까지 무니님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밤에는 입질이 망둥님 자리에서만 입질이 있었지만 망둥님은 기절
아침에 소란한 와중에도 낚시에 집중해 보는데 아침 9시경 망둥님이 멋진 9치급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참 이쁘고 깨끗한 붕어를 보니 마음도 행복해 집니다
이곳은 조만간 다시 한 번 갈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깨끗한곳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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