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청권 계곡지 [2019.04.22]      [이미지만보기]


계곡지의 8전 9기


3월부터 미리 약속을 해둔터라 이번에는 이시기에 대물붕어가 곧잘 나오는 계곡지에 장박을 하기로 하고

금산 신신낚시 사장님 플랑크톤님 필자 세명이서 나올 때까지라는 목표를 하고

무작정 계곡지로 가보기로 하고 첫날 도착해서 상황을 보니 영 아닌거 같았지만 강행을 하기로 하고

오전시간 여기저기 포인틀르 둘러보다가 낚시자리가 협소한 지역이라 필자는 물을 건너 유일한 자리에 대편성을 해두고

낮시간을 보내다가 해거름부터 낚시를 해보는데 예상했던대로 입질은 커녕 그어떤 찌의 움직임도 없다~^^

다음날 새벽에 기대를 해보지만 역시나다~^^


필자는 사정상 출퇴근(!)을 하기로 하고 낮에 와서 가게일을 하고 밤에 다시가서 낚시를 하고 하는식으로

3일째 새벽시간 수몰나무쪽에 4.0대의 찌가 쭉~쭉~쭉 올라오는 것을 감지하고 챔질을 해보니

마치 무엇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들더니 힘을 주어 당겨보니 움직임이 느껴진다

얕은 수심이라 강하게 끌어보니 얼굴이 보이는데 붕어다~

머리가 보이는데 언뜻봐도 틀림없는사짜다 뜰채에 담는데 성공을 하고 바로 계측자에 올려보니 42cm급 이쁜 계곡지붕어다

3일만에 첫수를 필자가 걸어내니 분위기가 좋아진다~^^

이후로 4일째 맞은편에 신신낚시 사장님도 붕어를 잡아내고

하룻밤 낚시를 온 초보조사님이 오후시간 대편성후 곧바로 한마리를 잡아내더니

다음날 오전시간 연달아 6마리의 대물붕어를 잡아내고나니 기대감이 더 커진다

오늘은 나오겠지 하면 어떤날은 여기저기에서 한마리도 나오질않고

어떤 날은 전체에서 1마리 두마리 이런식으로 붕어가 귀한얼굴을 보여준다~

필자 역시 셋째날 한마리 외에는 전혀 입질을 받지못하고 상류권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틀을 더 해보지만

역시 한 번의 입질을 놓지고 나서는 다음날도 입질이 없다


8박 9일째 비 예보도 있고 연이은 출퇴근으로 피곤하기도해서 철수를 할 예정이였지만

9일동안 꽝을 먹고있는 플랑크톤님 여기서 뼈를 묻는단다~^^

불쌍하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해서 그래~ 그럼 2차 전하자 하고 채말어님을 포섭해서 재대로된 본부석도 만들고

집도 다시짖고 다시 2차전을 하기로 하고 선발대로 채말어님께 한보따리 챙겨서 보내놓고

피곤하지만 필자 역시 2차전에 합류하기로 하고 또다시 밤을 기다려본다~^^

※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2차전 화보도 많이 기대해주십시요~^^




계곡지 최상류권입니다




역시 최상류권 수몰나무 갈대지역




수몰나무가 이쁜 포인트




저수지에서 제일 편한 포인트입니다~^^




갈대포인트도 좋을거 같지요




조금만 품을 팔면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부분적인 산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좋아보이는 곳 입니다




물을 건너간 박프로의 낚시자리가 보입니다




박프로보다 먼저오신 보트조사님 4일동안 꽝~드시고 가셨습니다~^^




물길을 따라 100m 들어가면 박프로의 낚시자리가 나옵니다




진입로 주차공간 많이 불편합니다




본부석겸 침실~^^




설겆이용 모터펌프도 설치했습니다~^^




구입해놓고 안쓰다가 써보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편안한 잠자리도 만들어놓고




밥속에 계란찜도 만들고~^^




맛있는 갈치조림도해서먹고~^^




새벽시간 기대가되는 수몰나무포인트입니다




지렁이를 주면 이놈이 잘나옵니다~




아침은 얼큰 짬뽕밥으로해줍니다~^^




초보조사님 1박 2일에 7마리로 장원했습니다~ (사짜만 네마리)^^




어리연님 대단한 열정을 보이지만 2박에 꽝~드셨습니다~^^




자연산 두릅도 따고~




끼니때가 되니 또~먹어야지요~^^




계곡지라서 밤에 엄청춥습니다~ AC22볼트 전기장판도 준비했네요~




어부들 밭데리 충전 조명용으로 파워뱅크도 준비해주고~




상류권으로 자리를 옮겨서 박프로의 낚시자리 새벽시간 기대가 됩니다~




끼니때는 빨리오네요~또~ 먹고 합시다~^^




붕어튀김이 아니고 감성돔 튀김입니다~^^




상태도산 자연산 놀래미 볼락 등으로 매운탕을 했더니 개눈 감춥니다~^^




산토끼가 사람을 안무서워합니다~




금산 신신낚시 사장님의 반나절 공들인 포인트입니다




잘생긴 선수 2박에 자살붕어 한마리봤습니다~^^




새벽시간 전날의 놓친 입질에 오늘은 자리를 꼭 지키고 있는데~....




.8박 9일째 신신낚시 사장님의 단독조과입니다~




사짜가 두마리네요~




멋지게 폼도 한 번 잡아봅니다~^^




모델이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붕어는 틈실하니 잘생긴 계곡지 사짜붕어입니다~^^




3일째 새벽에 잡은 박프로의 사짜입니다~




정측 42cm 나옵니다~^^




체고가 월척급입니다~




얼굴도 미녀입니다~^^




검노란 채색을 가진 계곡지붕어입니다




모델 좋고 붕어도 좋습니다~^^


[충청권 계곡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4월 15일(월) 10시 - 23일 (화) 08시

* 장 소 : 충청권 계곡지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신신낚시사장님. 플랑크톤님 외

* 저수율: 약 100% 정도

* 포인트: 상류권 수몰나무지역 등

* 수 심 :70cm.~1.5m권 내외 -박프로기준

* 낚싯대: 2.9 ~ 4.2칸까지 10대 - 박프로 기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 미 끼 : 옥수수. 떡밥

* 조 과 : 국가기밀~^^




취재 - [붕어사랑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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