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논산권 [2019.03.28]      [이미지만보기]


4일간 여기저기


여기저기에서 붕어들의 소식이 둘려오는 요즘

가게 일때문에 낚시도 못가고 답답하기도 해서 마나님한테 이번주 한주는 낚시터에가서 산다고하니

가게 걱정을 하면서 선뜻 허락을 해준다~^^


담날 날이 밝기 무섭게 대충 비상식량만을 챙겨서 해마다 이때쯤 한두번 가는 영동권 금강 둠벙으로 가보니

물색도 좋고 수위도 괭찮은 편이라 바로 대편성을 하고 낮낚시부터 해보는데

낮이고 밤이고 입질이 없어서 다음날 바로 금산권으로 이동을 한다.


역시나 좋아보여서 바로 낚시를 해보는데 역시나 여기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탓인지 붕어들의 움직임이 없는 듯해서 늦은 오후시간에 철수를 해서

집에 와서 재정비를 하고 셋째날 세종시권 둠벙들을 둘러보기로 하고 몇군데를 둘러보니

여기는 세종보 개방의 영향인 듯 물이 없다


여기저기 생각끝에 논산권으로 가보기로 하고 논산천 등을 둘러보는데

포인트는 이뻐보이나 지독한 바람때문에 도저히 낚시를 할 수없어서

그나마 바람이 덜타는 저수지로 가기로 하고 한바퀴 둘러보는데

꾼들은 많은데 역시나 본류권에는 붕어를 잡아논 사람이 없는 듯해서

본류로 이어지는 수로에서 해보기로 하고 지독한 바람속에 지저분한 바닥여건속에 대편성을 마치고

바람이 잠깐 멈추면 재비를 넣는식으로 낚시를 해보는데

늦은 오후시간에 옆자리에 쥴리님이 턱걸이급의 이쁜 붕어를 잡아낸다~

느낌이 좋아서 열심히 해보는데 얼마 후 필자의 자리에서도 첫입질에 29cm급의 붕어가 나와주니

은근 밤낚시도 기대를 하고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밤낚시를 해보는데 찌불을 달고나니 전혀찌의 움직임이 없다




첫날 1년에 한두번가는 영동권 금강 둠벙으로가봅니다




물색좋고 분위기 괜찮아보입니다




일단 대편성부터 해봅니다




짬낚꾼 인석이도왔네요~^^




멋진 자연텐트도 있네요~




이런 버섯이 많은데 몰라서 pass




집도 한채 뚝딱 지어놓고~ 잠만 자고 왔네요~^^




다음날 금산권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분위기 좋아서 바로대편성~^^




금산 신신낚시 사장님도 동행했습니다




금산의 신태공님도 와서 놀고있네요~^^




이틀 꽝치고 3일째 세종시권 금강을 둘러보는데 보 개방으로 물이없네요~




3일째 논산권 수로권에 집을 짖습니다~^^




탑정저수지로 유입되는 수로권입니다




바닥이 지저분한 가운데 우여곡절 8대 편성해봅니다




짬낚꾼이 또왔습니다~^^




금산 신신낚시 사장님 포인트




갈대밭이 멋집니다




수로 상류권




본류로 가는 하류권




누가 유기하고간 뱅갈고양이가 사람을 잘따라서 입양해왔습니다


강한 바람은 밤까지 기새등등하게 불어대고 해서 밤낚시는 포기하고

오랜만에 바람을 피해서 텐트 속에서 낚시예기로 시간을 보내다가 다음날 동이 트기를 기다렸다가

이른 시간부터 낚시를 해보는데

오전 7시가 넘은 시간부터 필자의 자리 쥴리님의 자리에서 간간히 입질이 들어오는데

필자의 자리에서는 월척급 이상으로 씨알좋은 붕어가 나와준다

어제 바람때문에 좋아보이는 곳에 편성을 하지못해서 오전시간에 장대위주로 좋아보이는 곳에 재편성을 하고

수로 특성상 피크타임이라 찌를 응시하는데 역시나 예감이 적중했다~

3.6대의 찌가 이쁘게 올라오더니 챔질을 해보니 묵직함이 느껴지더니

예사놈이 아니라는걸 짐작하고 손에 힘을 주고 당겨보니 붕어다~

붕어는 확실한데 한눈으로봐도 틀림없는 사짜다~^^

바로 뜰채에 담는데 성공하고 계측을 해보니 에누리없이 40cm 턱걸이 사짜붕어다~^^

채색 또한 감탄사가 절로나오리만틈 이쁘고 채형도 이쁘고 흠잡을 곳이 한군데도 없는 완벽한 붕어다~


한바탕 사짜의 흥분을 가라안치고 다음 입질을 기다려보는데

아침해가 떠오르고 나서는 이상하리만큼 입질이 뚝~ 끊어져버린다

몇명의 회원분들과 낚시를 해보지만 이후로는 모두가 입질이 끊긴 상태다~

미련이 남아서 필자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해보기로하고 기다려봐도 역시나 입질이 없다

필자의 사짜소식에 몇명의 회원분들이 와서 낚시를 해보지만

늦은 오후시간까지 단 한 번의 입질이 없어서 원래는 일주일을 계획하고 집을 나왔으나

사짜를 보고나니 더이상의 낚시는 의미가 없는 듯해서 예정보다 3일을 앞당겨 집으로가서 마나님의 사랑을 받기로 한다~^^




3일간 꽝치고 4일째 보상받았습니다




채색좋고 채고도좋은 사짜를 오전시간에 만났습니다




턱걸이 사짜입니다




34 ~ 33 이 애기같네요~^^




살림망 속에다가 산란을 했네요




오랜만에 직접 모델도 해봅니다~^^




기가막힌 채색을 가졌습니다




모델좋고 ~붕어좋고~^^




정말로 이쁘네요~^^


[부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9년 3월 27(수) 15시 - 28일(목) 18시

* 장 소 : 충남 논산권 저수지수로

* 날 씨 : 첫날 강한바람 둘째날 맑음

* 취 재 : 붕어사랑팀

* 동 행 : 쥴리님 신신낚시사장님 망둥이님

* 포인트: 수로 중.상류권

* 수 심 : 1m권 내.외

* 낚싯대: 2.9 ~ 4.0 까지 6대 - 박프로 기준

* 장비 : smat 받침틀

* 채 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 미 끼 : 지렁이 aii

* 조 과 : 사짜급 외 월척급다수^^




취재 - [붕어사랑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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