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2018.10.17]      [이미지만보기]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피크타임 집중


가을 시즌이 되면 꼭 들어가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조금 이른 듯 하지만 급한 마음에 상황을 살펴 보기 위해서 고삼지 양촌좌대를 찾아 갑니다

아직 녹조가 남아 있는 상태이며

빨리 기온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려서 녹조가 없어지길 바라 봅니다

밤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최상류권 보다는 수심이 깊은 류권 좌대에서 대편성을 해 봅니다


수심 1.6 - 2미터권

양촌좌대 사장님 이야기로는 낮시간부터 오후시간에 주로 입질이 들어 오고 있으며

밤에는 입질이 간혹 들어 온다고 합니다

오후 두시경부터 대편성을 하고 글루텐으로 낚시에 임해 봅니다

3시경 첫 입질에 8치급 이쁜 붕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바로 입질이 들어 왔는데 씨알이 묵직한데

앞 수초속으로 파고 드는것을 제대로 제어 하지 못해서 수초속에서 자동 방생

그 이후로 입질이 뜸해 집니다

해가 지고 초저녁을 기대해 봅니다


해가 지고 나서는 찌가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의 영향인지 까딱하지 않던 찌가 밤 10시경 올라 옵니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이번에는 묵직합니다

드디어 월척급이 얼굴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밤낚시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자정이 넘어서는 따뜻한 좌대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해가 완전히 뜰 무렵에 다시 시작해 봅니다




가을시즌 대물을 보기 위해서 고삼지 양촌좌대를 찾았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조황이 좋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포인트 분위기는 좋습니다




좌대들이 멋진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딜 봐도 그림입니다




이곳도 좋아 보입니다




마음에 드는곳에 대편성




오후시간 이쁜붕어가 나와 줍니다




기다리던 밤입니다




10시경 멋진 붕어가 나옵니다




새벽에는 입질이 없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고 동풍이 불어서 인지 아침 입질은 없습니다

오전 10시경 안개가 걷히면서 입질이 다시 들어 옵니다

붕어도 나오고 잉어도 나오고 누치도 나오고 손맛은 제대로 봤는데

대상 어종인 붕어는 오후 1시경까지 3마리 추가 했습니다


요즘 고삼지 양촌좌대는 낮시간에서 초저녁이 피크타임으로 보여집니다

옥수수에도 반응을 한다고 하는데 지금은 글루텐에 입질을 더 잘해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 수온이 더 떨여지고 서리가 내리면 꼭 다시 도전해 볼 것 입니다

양촌좌대는 입질 피크타임을 잘 지켜서 낚시를 한다면

손맛과 월척 얼굴은 볼 수 있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올해 마지막 대물을 고삼지 양촌좌대에서 만나 보시길...




아침이 밝아 옵니다




미세먼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다시 분위기 살아 납니다




오후시간과 저녁시간에 주로 입질을 합니다




월척급 두수




체고좋은 덩어리 월척




당당합니다




고향으로




재도전 합니다




조만간에 서리 내리면


[고삼지 양촌좌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10월 16일(화) - 17일(수)

* 날 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 수 심 : 1.6 - 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글루텐 옥수수

* 조 과 : 32센티급 2수 외 3수

*** 경기 고삼지 양촌좌대 조황문의 : 010 - 8375 - 2345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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