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경기 복하천 [2018.09.21+]      [이미지만보기]


저기압 탓인가


남한강에서 이동을 해서 인근의 소류지로 갈까 고민을 하면서 주변을 둘러 보는데

첫 목적지로 복하천을 둘러 보는데 물색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보이는데

조사들이 한명도 없어서 조용히 이곳에서 하룻를 보내기 위해서 포인트를 잡아 봅니다

하지만 아침에 조용했던 이곳에 점심 무렵이 되면서 조사들이 많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물색도 좋고 비도 조금씩 내리면서 분위기는 좋은데 낮시간에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모두 사용해 보지만 깔짝이는 찌의 움직임만 있을 뿐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민종님이 준비해 온 맛난 고기로 모두 모여서 즐거운 저녁을 먹고 나서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을 하는데 밤에도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밤까지 계속해서 비는 오락 가락 하고 기압을 낮게 깔립니다

그래서 인지 붕어는 전혀 입질을 하지 않습니다


밤 11시경부터 순필 형님 자리에서는 간간히 글루텐에 붕어가 입질을 하는데

나오는 씨알이 잔챙이들만 나옵니다

마눌님 포인트와 민종님 포인트는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자정이 넘어가도 입질이 없어서 마눌님은 포기를 하고

민종님과 순필형님은 새벽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순필형님만 잔챙이 몇수를 한 정도입니다


아침낚시를 시도해 보았지만 아침에도 입질이 없습니다

이곳도 날씨가 맑고 따뜻한 날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고기가 많은 곳인데 올해에는 붕어들이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야 제대로 붕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나서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것 입니다




남한강에서 복하천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계속 흐려서 조금 걱정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건너편도 조사들이 왔습니다




마눌님 포인트




민종님 포인트




순필형님 포인트




또 비가 옵니다




본부석




밤 분위기는 좋은데 입질은 없어요




아침이 밝아 옵니다




아침 입질을 기대해 봅니다




순필형님 잔씨알 붕어 얼굴 봤습니다




마눌님 이틀째 꽝




밤을 꼬박 샌 민종님 거의 꽝




아쉽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야 할 듯




씨알은 잘지만 잘생겼네요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복하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9월 15일(토) - 16일(일)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경기 복하천

* 수 심 : 80 - 1,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지렁이 글루텐

* 조 과 : 잔씨알

* 동 행 : 순필형님 민종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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