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저수지 [2018.07.19]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더위를 싹~


이제 꽝치는 것이 두렵지도 않습니다

꽝을 치더라도 태양을 피해야 할 시기입니다

터가 쎈 곳은 대부분 계곡들이 있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충부권의 계곡이 있는 곳을 몇군데 둘러 봅니다


대물터로 유명한 추평지도 둘러 봅니다

너무 더워서 인지 조사들도 몇명 없습니다

그 좋은 포인트가 다 비어 있습니다

그 포인트가 마음에 들었지만 햇볕을 피할 곳이 없어서 다른 골자리로 이동을 합니다

몇일 그곳에서 있었던 조사를 만나 근황을 물어 보니 입질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다른 골자리로 또 이동을 합니다

이곳은 물색도 좋고 한테 더위를 피할곳이 없어서 패스

다른 소류지로 이동을 합니다


참 오래간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꼭 한 번씩 찾아 오는 곳인데 붕어 얼굴은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 저수지가 알려 졌을 때는 붕어가 참 많은 곳인데

언제부터인지 붕어가 잘 나오지 않는 곳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굴다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올해는 거의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잡풀이 무성한 굴다리로 가는 길을 낮으로 정리하고 통로를 만들고 들어가보니 천국아 따로 없습니다

스마트 좌대로 발판을 만들어서 모두 굴다리로 피신

폭포 샤워를 하고나니 더위가 싹 가십니다

좀비들처럼 굴다리속에서 낮시간을 보냅니다




또 다른 시원한 곳을 찾아 갑니다




분위기는 좋네요




골자리도 좋아 보입니다




작업을 해 논 것 같습니다




시원합니다




저수지를 바라 본 전경




계곡이 좋아 보이네요




다른 골자리를 둘러봅니다




물색도 좋아 보이는데 너무 더워요




다른 저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상류권 전경




엄청 덥습니다




이곳에는 이런 곳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시원한곳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다시 나와서 대편성을 하고 낚시에 임해보는데

마눌님이 첫수에 5치급을 걸어 내기에 오늘은 붕어 얼굴을 보려나 했는데

그것으로 밤새 끝이었습니다

붕어들도 더워서 모두 피난을 같 것 같습니다

밤기온은 약간 추울 정도로 떨어집니다

입질도 없고 몸도 피곤하고 새벽에 차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변함없이 아침에 다시 도전해 보는데

오전 10시까지 땀을 흘리면서 낚시에 임해 보았지만 역시 꽝

이곳도 쉬기만 좋은 곳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폭염 시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마 내년 여름에 또 한 번 오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폭염이 극성을 부립니다

붕어도 좋지만 시원한 곳에서 편히 즐기는 낚시가 지금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회원님 여러분 폭염속에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해가 지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이곳도 터가 쎄네요




제방권 전경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집중해 보지만 입질 없습니다




자연산 복분자가 지천입니다




더울 때는 이런 곳이 최고 입니다


[충북권 저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7월 18일(수) - 19일(목)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권 저수지

* 수 심 : 2 - 3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 동 행 : 맨꽝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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