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권 저수지 [2018.07.18]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낚시와 휴식


폭염속에 출조는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맨꽝님과 출조가 계획되어 있었기에 여기 저기 머리를 굴려 봅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일단 폭염을 피할수 있는 곳이어야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충북권 저수지를 모두 스캔해보고 나서 출조지를 정합니다

출조지는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드는 저수지로

상류권에 굴다리가 있어서 아무리 더워도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장에 도착한 맨꽝님과 마눌님이 좋아라 합니다

만수위로 분위기도 괜찮아 보였지만 워낙 터가 쎈곳이라

붕어가 나오던 안나오던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합니다

서둘러 대편성을 해 보는데 땀이 비오듯 합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굴다리로 들어가니 완전 천국에 온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낮시간을 즐겨 봅니다

흘러 내리는 계곡물에 샤워도 하고 낮잠도 잠시 청해 봅니다




낚시도 하고 더위도 피할수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만수위 입니다




폭염속에 대편성을 해 봅니다




맨꽝님 최상류 포인트




이곳이 있어서 더위를 피할수 있습니다




계곡물이 굴다리를 통해서 시원하게 내려 옵니다




굴다리에서 쉬면서 해가 지길 기다려 봅니다




드디어 해가 집니다


드디어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서는 골바람이 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저녁도 먹지 않고 초저녁 입질을 기대해 봅니다

밤 11시경까지 낚시를 해 보았지만 입질이 없어서

늦은 저녁을 먹고 다시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잠깐 저녁을 먹기 위해서 자리를 비운사이 맨꽝님 찌를 움직였다고 합니다

새벽 2시까지 임해 보지만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차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하고 동틀 무렵에 다시 낚시를 해 보지만

전날보다 상류권 물색은 더욱 맑아진 상태이고 입질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 한방터는 그래도 이 땡볕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주민들이 왔다 갔다 하는 곳이니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밤 10시경 늦게 저녁을 먹습니다




다시 집중해 봅니다




맨꽝님도 새벽까지 찌를 응시합니다




아무 내용없이 날이 밝아 옵니다




혹시나 하고 아침장을 기대해 봅니다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물도 맑아지고 온통 배스새끼 전치입니다




다음 오름수위에나 와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림좋은 소류지 입니다




붕어만 나오면 딱 좋은 저수지입니다


[충북권 저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7월 17일(화) - 18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권 저수지

* 수 심 : 1 - 3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글루텐

* 조 과 : 꽝

* 동 행 : 맨꽝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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