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권 저수지 [2018.07.15+]      [이미지만보기]


** 농번기입니다... 출조 시 농민들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시원한 월척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지난주 부터 더위에 지쳐서 힘든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강계는 진작 포기하고 계곡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갑니다


충남권 대형 저수지를 찾아갑니다

양쪽으로 계곡이 있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을 해서 그 곳을 찾아갔는데

첫번째 골에는 조사들이 많이 있어서 두번째 골을 찾아갑니다

두번째 골에 도착해서 일단 계곡물이 내려오는지 부터 확인을 해 봅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훌러 내려 오기에 땀을 한바가지 정도 흘리면서

마눌님 포인트 작업하고 대편성 해주고 필자도 대편성을 해 봅니다

쌍둥아빠님도 땀에 범벅이 되어서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일단 계곡물에 샤워를 하고 더위를 날린 다음 좀 쉬려했는데 낮시간에 입질을 합니다

마눌님과 쌍둥아빠님은 낮낚시를 하고 더위에 지친 필자는 계곡물에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드디어 뜨거운 태양이 서산으로 넘어가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임해 보는데

밤에는 골바람이 불어서 선선하고 모기도 없고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그런 와중에 붕어도 나와줍니다

쌍둥아빠님이 해 질 무렵에 32짜리 월척도 걸어 냅니다

밤 낚시에 집중을 해 보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인지 모두들 하품만 하고 꾸벅 꾸벅 졸기 시작합니다

낮에 더위에 지쳤다가 밤에 기온이 떨어지니 피로감이 급격히 찾아 옵니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밤 11시경 차로 들어와서 푹 골아 떨어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충남권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만수위를 보여주네요




제방권 모습




첫번째 골은 조사들이 많이 있네요




시원한 계곡물이 흐릅니다




멋진 제당도 있네요




쌍둥아빠님 포인트




필자의 포인트




하류권을 바라 본 모습




물이 빠지면 이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시간 쌍둥아빠님 힘찬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밤낚시 시원해서 할만 합니다


아침 5시경 다시 일어나 낚시를 시박해 보는데

쌍둥아빠님이 첫 수에 대물을 걸고 화이팅을 하던 중 터져 버립니다

그 이후로 입질이 없습니다

앞산에서 뜨거운 태양이 떠오릅니다

순식간에 온몸에 땀에 젖어 옵니다

철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둘러 철수를 하는데 또 온몸이 땀으로 범벅입니다

다 철수를 하고 다시 계곡에서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계곡이 있는 쉴 수 있는 곳을 먼저 출조지로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까닥하다가는 사람 잡을 것 같은 정도의 날씨 입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아침에 다시 집중해 봅니다




아침에 계곡을 찾아 샤워하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토종개구리 찾으신분 대단한 눈썰미입니다




쌍둥아빠님 아침에 대물 터트렸네요




햇살이 떠오르면서 산에 수증기가 올라 갑니다




우리들 조과




쌍둥아빠님이 걸어 낸 월척




멋지네요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충남권 저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7월 14일(토) - 15일(일)

* 날 씨 : 태양작렬 폭염경보

* 장 소 : 충남권 저수지

* 수 심 : 80 - 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옥수수 새우

* 조 과 : 32센티급 월척 이하

* 동 행 : 쌍둥아빠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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