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서
진천권에서 이동을 해서 보은권을 둘러 봅니다
보은권저수지에 릴꾼 들이 많아서 포기를 하고 다시 괴산권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괴산권 소류지부터 대류지를 둘러 보는데 앉을만한 자리에는 조사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괴산에서 연풍으로 이동을 해 봅니다
연풍에도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충북권은 정말 조사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연풍권에서 다시 괴산권으로 돌아와서 강계와 소류지를 둘러 봅니다
이제 지쳐가네요
마침 후배의 도움으로 새로운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마침 조사들이 몇명 없어서 앉을 자리가 나옵니다
미련없이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합니다
마눌님 포인트가 마음에 듭니다
마눌님 대편성을 해주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하룻 동안 너무 많은 운전을 한 것 같습니다
낮시간 조금 휴식을 취하는데 흑케미님 도착하고 이어서 태임님도 도착을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대편성을 하고 옥수수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하지만 배수를 계속해서인지 입질이 없습니다
밤낚시에도 꼼짝을 하지 않습니다
밤기온은 시원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전무합니다
오전 5시경 다시 낚시에 임해 봅니다
마눌님이 첫입질에 피아노 줄 소리가 납니다
한마리 했나 싶어 가보니 잉어 4짜가 걸려 나옵니다
에잉 좋다가 말았네요
흑케미님은 5치급 붕어를 유일하게 걸어 냅니다^^
이곳은 물이 더 빠지고 나서 다시 한 번 와야 될 것 같습니다
현지조사의 이야기로도 물이 1미터 정도 더 빠지면 월척급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한달 뒤 정도
다시 한 번 와 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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