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남 대호만 본류권 [2018.05.23+]      [이미지만보기]


20년만에 4짜


오랜 낚시인생에서 4짜는 정말 오래전에 해 본 것 같습니다

대호만 한창 전성기에 4짜를 해 보고는 건 20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대호만 본류권에서 붕어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양배님과 함께 대호만 본류권을 찾았는데

노지에서 대편서을 해 보니 바람이 강해서 너무 힙듭니다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과감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좌대를 펴고 갈대사이를 지나서 수초작업을 한 후 수중전으로 대편성을 해 봅니다

대편성을 하고 나니 지칩니다

삼길포항 횟집에서 자연산 광어를 먹고 기운을 차립니다

오후시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낚시를 해 봅니다


지렁이 미끼에 블루길 성화가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 봅니다

오후 3시경 한수 나옵니다

허릿급이 나와서 대물에 대한 기대심도 커집니다

20분 정도 지나면서 다시 찌가 멋지게 올라 옵니다

힘차게 챔질을 하니 무게감이 틀립니다

힘겹게 뜰채에 담아 올려 바로 계측을 해 보니 41,7센티

건 20년만에 4짜의 얼굴을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할 일 다 한 것 같습니다




대호만 본류권 노지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모내기도 시작되었네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낚시 불가




힘듭니다




서산에 해가 지네요




다음날 좌대를 펴고 수초를 넘어갑니다




이제 분위기가 좀 되네요




삼길포에서 자연산 광어 한마리로 원기 회복




맛나게 먹어 봅니다




오후시간에 붕어가 나오네요




멋진 포즈




또 걸었습니다




20년 만에 다시 해본 4짜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또 하루가 갑니다


오후시간 붕어바늘님과 친구분도 합류를 했습니다

밤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양배님도 한수 걸어 냅니다

붕어바늘님과 친구분은 오후 입질까지 보고 철수를 하겠다고 해서

양배님과 먼저 철수를 했습니다


오후에 붕어바늘님이 보내 온 카톡에는

오후시간에 월척부터 39까지 6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대호만 본류권 수초대에는 아직도 대물이 붙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음주 다시 한 번 더 도전해 볼까 합니다^^




붕어바늘님 합류




양배님도 한수




붕어바늘님과 친구분 포인트




철수 전 기념사진




덩어리 손맛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붕어바늘님의 조과


[대호만 본류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5월 20일(일) - 22일(화)

* 날 씨 : 바람불다 좋아짐

* 장 소 : 충남 대호만 본류권

* 수 심 : 1 - 1,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4짜급 1수 외 4수

* 동 행 : 양배님 붕어바늘님


취재 - [입큰맴버] 대호킹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