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연속 월척
비를 피해서 집가까운 족으로 이동을 햇습니다
그냥 철수하기 아쉬운 망둥님이 비를 피하면서 낚시 할 수 있는 충북권 보로 장소를 정합니다
교각 밑에는 전혀 비를 맞지 않기 때문에 비올 때는 이곳이 적격인 것 같습니다
차를 교각 아래 주차를 해 놓고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틈을 타서 마눌님 대편성을 해 줍니다
낮시간은 지렁이 미끼에 블루길 성화가 심해서 옥수수를 달았는데 옥수수에는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미끼를 글루텐으로 바꾸었지만 그래도 입질은 없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밤에도 계속 비가 내립니다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서 화로에 장작불을 피워 봅니다
장작불에 옷을 말리는 슬슬 졸리기 시작합니다
마눌님이 아침낚시를 하기 위해서 일단 취침을 합니다
새벽 1시경 비가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밤에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한숨자고 나서 아침에 낚시를 해 봅니다
해가 뜰 무렵에 마눌님이 옥수수 미끼로 월척을 걸어 냅니다
3일 연속 월척 행진을 이어가는 마눌님 입니다
이제 채비만 좀 더 가르치면 완벽한 조사가 될 것 같습니다^^
3일동안 충부권 수로 여행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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