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남 공주 유구천 [2014.06.22]      [이미지만보기]


붕어좋고 만남좋고


이번 주말은 마눌님과 함께 유구천에서 로그인님과 지인들이 손맛을 보고 있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 박프로님 가게에서 아침을 먹고, 유구천을 향했습니다.


본인은 두번째고 마눌님은 첫번째로 찾게 된 유구천입니다.

지난번 유구쪽에 비가 제법 와서 물이 한 번 바뀐 상태여서 분위기가 더욱 깨끗해 보였습니다.

목적지인 보에 도착을 하니 로그인님과 지인들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마눌님 대편성을 하고 나서 로그인님 동생분이 가져온 오골계에 전복을 넣어서 백숙을 해서

즐거운 먹거리 시간을 가져봅니다.

정말 맛있는 백숙을 먹고 힘이 막 쏟아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백숙을 먹고 낚시를 해 보는데 낮시간에도 간간히 붕어가 나와 줍니다.

밤낚시 보다는 아침부터 낮낚시가 더욱 잘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오후시간에 주백님도 도착을 했고,

모처럼 시간난 빈대님도 도착을 해서 주백님표 감자전에 막걸리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만남은 언제든지 기분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밤낚시에 도전을 해보는데

밤에도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왔는데 유독 마눌님 포인트만 입질 빈도수가 떨어집니다.




다시 한 번 유구천을 찾았습니다.




유구천 상류쪽에 위치한 보입니다.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반겨줍니다.




보의 하류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원한 지하도에 본부를 마련했습니다.




로그인님 대편성입니다.




지인들 대편성입니다.




씨알좋은 붕어들이 나온 자리입니다.




불청객인 뱀도 자주 보입니다.




마눌님 포인트입니다.




즐거운 먹거리 타임입니다.




동생이 준비해 온 오골계전복 백숙입니다.




주백님이 감자전을 손수 해주셨습니다.


밤낚시에 한참 몰입 할 때 쯤.

박프로님이 양장피를 준비해 오는 바람에 즐거운 밤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낮에 붕어도 잡을만큼 잡아서 인지 모두가 밤시간을 흥겹게 즐겼습니다.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동틀 무렵에 다시 낚시를 시작한 마눌님이 해가 뜨면서 입질을 몇 번 받은 것 같습니다.

낚시를 한 모두가 손맛과 찌맛을 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자원이 많이 남아 있는 유구천인 것 같아 보입니다.

올 때마다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생기는 곳이 유구천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소 소개를 해준 로고인님과 먹거리를 챙겨주인 지인들.

그리고 손수 감자전을 해 주신 주백님.

밤의 먹거리를 책임져 준 박프로님과 박프로 마눌님.

모두에게 감사와 행복한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만남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붕어도 나와 주어서 좋고, 행복한 웃음을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유구천 보에서 하룻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밤에 박프로님 덕분에 한참을 먹었습니다.




보의 아침 풍경입니다.




로그인님 살림망입니다.




채색좋은 유구천 붕어입니다.




튼실한 얼굴입니다.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빈대님 조과입니다.




오골계를 가지온 동생의 조과입니다.


[유구천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6월 21일(토) - 22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남 공주권 소재 유구천

* 수 심 : 80 - 1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마릿수

* 동 행 : 주백님, 박프로님, 빈대님, 로그인님, 장터국밥집 사장님 내외 오골계동생 네비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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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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