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북권 소류지 [2014.05.03]      [이미지만보기]


조용한 곳을 찾아서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제대로 낚시를 즐겨 보자는 마눌님의 성화가 있었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서둘렀습니다.

원래 가고자 하는 곳에 도착을 해보니 물색이 너무 맑고 만수여서 앉을 자리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다시 쌍암지로 가서 물색을 보니 이곳도 맑은 상태

이어서 도원지로 가보니 물색이 괜찮아 보였는데 맨꽝님과 권프로님이 잔씨알이 나온다고 반대를 해서

다시 괴산권으로 이동을 해서 소류지들을 둘러 보는데

연휴여서 그런지 소류지마다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류지로 찾아가 보니 마침 사람이 없습니다.

일단 사람이 없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필자가 먼저 도착하고, 이어서 권프로님과 친구가 도착을 하고,

그 다음으로 맨꽝님 가족이 도착을 하고,

또 이서 대호킹님 가족이 도착을 하고, 마지막으로 플랑크톤님이 도착을 했습니다.


아담하고 수심이 깊은 소류지에서 포인트마다 대를 편성하고 낮낚시를 즐겨 보는데

낮에 잔씨알들이 옥수수 미끼에 반응을 합니다.

초록에 물든 소류지의 이쁜 분위기와 오래간만에 만난 즐거운 님들이기에

좌판을 펴고 낮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해가 지고 캐미불을 밝히면서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밤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인지 붕어들도 움추린 것 같습니다.

하나 둘씩 밤낚시를 포기하고 차에서 텐트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침에 햇살이 퍼지면서 다시 잔씨알 입질이 이어집니다.

뭔가 날씨와 기온과 붕어의 활동이 서로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쁘고 조용한 소류지에서의 하룻밤은 이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한 소류지에서 하룻밤.. 이들과 함께해서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사람 없는 소류지를 찾아 갑니다.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수심이 깊어서 고민스럽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마눌님의 포인트 입니다




제방권에 권프로님 친구가 자리잡았습니다.




권프로님 낚시 모습




맨꽝님과 한송이님입니다.




마눌님과 권프로님 포인트입니다.




최상류권은 맨꽝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플랑크톤님은 무너미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권프로님 대편성 모습




오후낚시를 즐기는 마눌님입니다.




초록이 너무 이뻐보입니다.




즐거운 한송이님 모습




하루를 즐긴 조과입니다.




계곡지 붕어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고 돌아 왔습니다.


[충북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5월 3일(토) - 4일(일)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북권 소류지

* 수 심 : 4미터권

* 채 비 : 옥수수낚시 채비

* 찌선택 : 영풍예방 옥수수 채비찌

* 조 과 : 8치급 이하

* 동 행 : 대호킹님 가족, 맨꽝님 가족, 권프로님과 친구, 플랑크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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