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충북권 소류지 [2014.04.28]      [이미지만보기]


멋진 소류지 월척


올해 들어서 맨꽝님이 연신 잘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5호 월척을 걸어내면서 월척을 잡으려면 물어 보라나 뭐라나^^

기세 등등한 맨꽝님

이번주는 충북권 소류지에서 생미끼 낚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요일날 비소식이 있었지만 월척을 위한 맨꽝님은 몇백미터 걷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도착한 소류지는 알려지기 시작해서 인지

주변에 보기 싫은 검은 쓰레기 봉지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참 보기 싫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좋고 아름다운 곳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쓰레기들.. 정말 이제 말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모두 정리하고, 권프로님은 최상류권에 대편성을 하고,

마눌님은 상류권에 맨꽝님은 제방권에서 대편성을 했습니다.

낮시간에는 별입질이 없어서 준비해간 먹거리로 휴식을 취하고,

낮잠도 한숨 자는 여유를 가지면서 밤낚시에 대비해 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충북권 소류지입니다.




상류권은 권프로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눌님도 상류권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제방권은 맨꽝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산쪽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무너미에서 바라 본 전경




제방권은 뗏장수초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맛나게 저녁을 먹고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초저녁에는 입질이 거의 없다가 밤 11시경이 넘어가면서 마눌님이 먼저 붕어를 걸어 내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 맨꽝님 자리와 권프로님 자리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새벽 2시경 들어온 마눌님이 5마리나 잡았다고 하면서 월척이 없는 것을 아쉬워합니다.

오기로 밤을 지샌 권프로님은 새벽 3시 30분경 첫 입질을 받을 수 있었으며,

맨꽝님은 오전 5시경 멋진 34.5cm 짜리 월척을 걸어 내었습니다.

맨꽝님의 올해 6호 월척을 충북권 소류지에서 해 냈습니다.


충북권에는 아름다운 소류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소류지들 자원과 환경이 낚시꾼들로 인해서 훼손 되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소중한 자원과 환경을 꼭 그 상태로 보존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제발 쓰레기는 꼭 가져오시길 바라며,

붕어들 또한 방생하는 미덕을 가질 수 있는 조사들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봅니다.

멋진 월척을 품고있는 충북권 소류지들.

잘 관리하고 이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요즘 잘나가는 맨꽝님의 6호 월척입니다.




맨꽝님의 조과입니다.




요즘 큰소리치는 맨꽝님입니다.




고향으로 모두 돌려 보냈습니다.




기분 좋은 소류지입니다.




마눌님과 권프로님 조과입니다.




주변 쓰레기 모두 정리하고 왔습니다 제방 버리지 마세요.




기분좋은 맨꽝님과 마눌님이 부연지에서 2차전을 펼칩니다.




부연지 하류권에서 중층낚시를 즐기는 모습




맨꽝님이 신나게 중층낚시를 즐깁니다.




마눌님도 입질 파악하고 제대로 손맛을 봅니다.




두시간 동안 100마리 정도 손맛을 보는 것 같습니다.




힘좋은 부연지 떡붕어입니다.




중층낚시 입문 첫날 대박손맛을 본 마눌님입니다.


[충북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4년 4월 26일(금) - 27일(토)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충북권 소류지

* 수 심 : 1.5 - 2미터권

* 채 비 : 옥수수 낚시채비

* 찌선택 : 영풍예방 옥수수찌

* 조 과 : 34,5센티 월척 외 13수

* 동 행 : 맨꽝님, 권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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