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화옹호 각지 [2012.12.19]      [이미지만보기]


멋진 각지붕어


오늘은 화옹호를 탐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포근하면 진입하기가 힘든 곳인데 날씨가 추워져서 길이 얼어서 진입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대호킹님을 만나서 화옹호의 각지와 수로를 둘러 보았습니다.

진입하는 길이 좋지 않아서 인지 아직 자원이 많은 곳 같아 보였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했지만 해가 다 떠서야 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 안내를 도와주신 입큰회원님(아이디를 기억못해 죄송합니다) 덕분에

조용한 각지에서 맨꽝님과 비봉건달님과 함께 대편성을 했습니다.


첫 구멍을 뚫고 10분 정도 있으니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첫 수가 나왔는데 씨알은 작지만 체고가 좋은 붕어가 나옵니다.

갈대앞 포인트와 맨바닥 말풀 포인트 부들밭 포인트 할 것 없이 모두 골고루 입질을 해 주었습니다.

오전 10시경부터 12시경까지 가장 빈번하게 입질을 받을 수 있었으며,

오후 시간에는 갈대 포인트 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화옹호 각지 전경




갈대밭 앞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첫 입질에 붕어가 나왔습니다.




비봉건달님도 한 수 걸어 냅니다.




이번엔 힘좀 쓰면서 나옵니다.




체고 좋은 붕어입니다.




비봉건달님도 연속으로 걸어 냅니다.




취재에 도움을 주신 입큰회원님입니다.




자리를 네번 옮긴 맨꽝님입니다.




필자도 자리를 옮겨서 쌍걸이로 걸어 냅니다.




맨꽝님이 드디어 덩어리 한 수 걸어 냅니다.




체고는 정말 좋은 각지붕어입니다.




오후시간에 갈대 포인트에서 입질이 자주 들어 왔습니다.




주변청소는 꼭 하고 다닙니다... 대호킹님의 멋진 모습




늦게 도착한 노조사님도 손맛을 보았습니다.




노조사님의 살림망




맨꽝님의 살림망




체고좋은 9치급 붕어를 들고서 기념샷




정말 체고가 좋습니다.




필자의 살림망




입큰회원님의 살림망


이곳은 물낚시 시즌에는 말풀이 꽉 들어차서 낚시가 힘든 곳이기에 아직도 풍부한 자원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길만 좋으면 또 다른 곳을 답사할 예정이었는데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길이 녹기 시작하기에 서둘러 철수를 했습니다.

이런 멋진 각지에서 낚시를 해 봤다는 것 만으로도 기쁘기만 했습니다.


아직 손이 덜 탄 각지.

쓰레기 흔적도 거의 없습니다.

제발 쓰레기는 되가져 가시길 바랍니다.

항시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정리하시는 대호킹님의 멋진 모습에서

낚시인의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길안내와 포인트 안내를 도와주신 대호킹님과 입큰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뵐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음에는 이곳을 뚫어 볼까합니다.


[화옹호각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2월 19일(수)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시 화옹호 각지

* 수 심 : 1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2수 외 다수

* 동 행 : 맨꽝님, 비봉건달님, 입큰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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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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